(용인신문) 전북 도내 6개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후보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라북도가 그동안 공모사업 관련 시장발굴부터 사업계획서 작성 및 공정한 현장평가, 선정필요성 설명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 52개 시장 중 전북에서 6곳이 선정된 것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와 특성화첫걸음시장 공모사업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주모래내시장, 신중앙시장, 정읍샘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 등 4곳이 선정되었다. 또한 특성화첫걸음시장 사업은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전단계로 서비스혁신과 조직역량, 기반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익산북부시장, 김제전통시장 등 2곳이 선정됐다. 앞으로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는 최종시장으로 확정시 문화관광형시장 각10억원, 특성화첫걸음시장은 각3억원 등 총 4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의 경우 전국 29곳 중 전북이 4곳이나 선정되어 타 광역시 대비 2배 이상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황철호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후보시장으로
(용인신문) 충북도가 작년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한다.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이번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가 사회복지 기관·단체,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 등에서 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업 참여자는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의 만 50세 이상 퇴직자로 국가자격증·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되며, 참여기관은 (예비)사회적 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기관,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다. 참여자들은 경영전략, 법률법무, 마케팅 홍보, 문화예술, 인사노무, 행정지원, 재무회계, 교육연구, 외국어, IT 정보화, 상담멘토링 등의 분야에 걸쳐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9일과 10일, 13일 3회에 걸쳐 충북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77개 참여기관과 190여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이 봉사적 성격인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재정구조가 열악한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 법인단체에서 비용
(용인신문) 경남도는 우수기에 대비하여 10일부터 30일까지 4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현재 추진중인 재해예방사업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올해 108개소 1,224억 원 규모로 ▲재해위험개선지구 27개소 618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16개소 147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17개소 75억 원 ▲소하천정비 48개소 384억 원을 투입하여 시행 중에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우수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대책 수립여부, 현장관리상태, 안전교육여부, 국가안전대진단 결과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재해예방사업 특성상 조기추진과 완공을 목표로 하는데, 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한 집행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우수기 전 주요 공정이 완료되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재해예방사업 조기발주 추진단’을 구성하여 108개 지구에 대해 3월말까지 발주를 추진했으며, 3월부터 6월까지는 재해예방사업장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 대비 재해예방사업 추
(용인신문) 경기도가 어린이날을 대비해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비위생적인 식품 판매 여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00여개소와 게임기(인형뽑기방)를 이용한 정서저해 식품 판매업소 30여개다.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화투, 담배 또는 술병 형태)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 한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기(인형뽑기 크레인, 식품 밀어내기, 버튼식 복불복, 추첨을 통한 뽑기, 손잡이 돌리기 등)를 이용해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도 점검한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및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정서에 저해가 될 수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어린이날 대비
(용인신문) 수원시의회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 문화복지교육위원장이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척수장애인 축제대회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조명자 위원장이 평소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장애인 복지관과 편의시설의 설치·운영을 비롯한 각종 정책 추진과 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조명자 위원장은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를 이끌며 수시로 위원들과 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인과 관련한 정책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조명자 위원장은 "수원시는 복지시설 설립,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 교육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앞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다고 느낀다.”며 “일상생활 곳곳에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수원시의회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여성인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9일 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 계획과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활동결과를 점검했다. 지난 9월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8개월 동안 지역운동 확산을 위한 연대회의, 보고회, 토론회, 주민설명회에 참석하며 시민단체, 주민들과 소통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3번의 회의 개최, 전주 선미촌 벤치마킹을 하며 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비사업의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 이날 의원들은 그동안 활동을 통해 수렴한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계획수립 과정에서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종사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담당부서에 요청하는 한편 조례 등의 관련 법규의 정비를 의논했다.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추진해 그동안 주민 의견수렴과 실태조사를 하는 한편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실시중이며, 2022년까지 이주, 철거, 착공 등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옥 위원장은 “8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과 검토한 대안들이 사업에 충
(용인신문)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오늘부터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성조 의원이 ‘지진발생 후 중앙정부의 후속책 미흡’을 지적하고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인 정부대책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동걸 의원이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는 내용의 신상발언을 했다. 이어 박준상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이 있었고 예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이 있었다.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위원장에 서재원 의원이, 부위원장에 김우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강필순, 김우현, 박희정, 서재원, 이나겸, 이동걸, 이상근, 이상훈, 이용성, 한진욱, 홍필남 의원)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예산 1조7,108억원보다 2,360억원(13.79%) 증액된 1조9,468억원 규모로 편성되었으며,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14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신문)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4월 7일(토요일) 관내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감·화합·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10시“제15회 성남시장배 검도대회”를 시작으로 수진공원에서 열린“제15회 수진공원 벌터산 축제”에 이어 중앙공원에서 개최한“식목일‘성남시민 한가족 한그루’나무심기”,“제4회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로 벚꽃 축제”,“하대원동 어린이 알뜰 벼룩시장”등 행사에 참석했다. 오늘 각종 행사에 참석한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품위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용인신문) 성남시의회(김유석 의장)에서는 4월 8일 오전 9시 분당구 수내시립테니스장에서 펼쳐진「제25회 분당구청장기 테니스대회」에 참석했다. 김유석 의장은 축사를 통해“모든 테니스선수와 국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안겨준 정현선수의 도전정신에 굴하지 않는 열정으로 오늘 대회에 임하여 뜻하는 바 이루길 바라며 경기도중 부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자신도 아끼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용인신문) 옥정호 상수원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지난 4월 6일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관련부서로부터 옥정호 상수원 관련 용역 추진배경과 상황을 청취하고, 현재 정읍시장이 공석인 상태이므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어 업무 개시할 때까지 옥정호 상수원 관련 용역(옥정호 수면이용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조사 용역, 정읍시 급수체계 변경 타당성 검토 용역)을 잠정 중단해 달라는 공문을 전달하였다. 옥정호 상수원관련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옥정호 상수원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3월 29일에는 정읍시청 관계공무원 업무청취 및 질의답변을 실시한바 있으며, 오는 4월 20일 232회 임시회에서 옥정호 상수원관련 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 회장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의원은 10일(화) 오전 10시부터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공유재산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리조직체제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공유재산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로 경기도의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분석하고, 보유 공유재산의 가치 증대를 위한 연구 계획을 발표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경대학교 이무영 박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이번 연구는 경기도 공유재산의 가치를 증대하기 방안 중 하나로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담당부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려 한다.”면서 “현행 관리실태와 관리조직체제 분석을 통해 공유재산의 가치 증대와 세외수입 증가 등 공유재산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회장인 민병숙(자유한국당, 비례)의원을 비롯하여 김시용(자유한국당, 김포3), 이영희(자유한국당, 성남6), 남경순(자유한국당, 수원1), 박재순(자유한국당, 수원3), 김길섭(자유한국당,
(용인신문) 이나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이 발의한 「경기도 건강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소관 상임위인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건강가정기본법 시행규칙」(여성가족부령 제91호, 2016. 6. 7. 공포·시행) 제6조가 개정되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위탁운영 범위가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비영리단체 등으로 확대되었으나, 현행조례에는 이를 반영하고 있지 않은 실정을 정비하려는 것이다. 이 의원은 “경기도 뿐 아니라 31개 시·군 조례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위탁할 수 있는 기관의 범위가 상이하여 도민 뿐 아니라 시군에서 업무를 추진할 때에서 혼란이 야기될 소지가 있다”고 조례안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본 건의안은 오는 17일 제327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