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의회가 제11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정책 지원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도의회 사무처에 따르면 11대 의회 개월에 앞서 언제든지 전자회의시스템 운용을 가능토록 하는 통신망 구축과 낡은 사무실 책상을 교체하는 등 환경 정비가 한창이다. 특히 새롭게 의회에 입성하는 의원들의 이해를 쉽게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 체계를 마련 중이다. 입법정책담당관실의 경우 의원 입법 절차와 의원연구모임 운영, 의정토론회 등에 대한 업무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구성하는 등 11대 의회 개원 시기에 맞춰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강천구 입법정책담당관은 “활발한 의원 활동을 돕기 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 입법절차와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등 필요한 자료를 적기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충남도의회 김원태(계룡시 출신) 의원은 6일 대전에서 계룡으로 새롭게 이전한 충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등을 격려했다. 충남도청 레슬링팀은 남자 6명, 여자 5명 등 총11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팀으로 지난 2009년 창단됐다. 이 팀은 지난 9년간 대전시에서 합숙생활과 훈련을 해 왔지만, 지난 1월부터 계룡시에 새둥지를 마련했다. 충남 선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에숙소를 두고 생활하는 것에 대한 비난여론이 제기된 탓이다. 실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 의원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레슬링 선수단 숙소 이전을 줄기차게 지적해 왔다. 그 결과, 훈련장 위치와 선수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룡시로 합숙소와 훈련장을 이전했다. 김 의원은 “충남도청 레슬링팀이 충남으로 오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선수 복지 증진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레슬링팀이 계룡시에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 계룡시의 초·중·고 학생들 한테도 재능기부 차원에서도 레슬링부를 창단하여 우리 충남의 레슬링을 책임질 수
(용인신문)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이 천안 차암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권 침해 우려 등을 제기하고 나섰다. 서북구 차암동 일대 급속한 인구 유입으로 학교 증축 공사가 불가피한 탓인데, 증축 공사에 대한 철저한 안전과 신속이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오 의원은 3일부터 진행 중인 제303회 임시회 ‘2018년도 제1차 수시분 충남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천안 차암초 증축은 젊은 세대의 급속한 유입으로 의무취학대상 학생이 급속히 증가, 16개 교실 증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4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문제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올해 8개 교실만 증축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나머지 8개 교실 증축이 지연될 경우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그리고 안전이 우려된다는 것이 오 의원의 주장이다. 오 의원은 “내년도 차암초 취학 예정 아동수는 344명으로,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인 인원보다 80명 이상 증가할 예정이다”라며 “매년 취학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을 고려할 때 교실 증축은 매우 시급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가 늦어질수록 학생들이 입을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지난 4월4일 최춘식 도의원(자유한국당, 포천1)은 시의원 및 포천시 노인복지센터 실무자들과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재가노인들의 지역사회 내 생활을 지원하는 예방적 복지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포천시는 관인노인복지센터, 포천노인복지센터,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 등 3개소에서 지원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현황 및 실태분석 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의 문제점 △서비스 제공의 문제점 △2018년도 경기도 사업지침의 강화 및 경직성 △인력부족 및 종사자 임금체계 문제 △보조금 부족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 및 법적 규제 마련 등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활발한 논의를 했다. 윤충식 시의원은 “포천시 복지사가 행복해야 포천시민들이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시차원에서 문제점들을 검토 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춘식 도의원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상세하게 듣는 계기가 됐다. 관내 노인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된 내용들을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4월 5일(목) 15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물대상 대회조직위원회는 경기도의회 9대후반기 의장으로서 도민 통합을 위해 애쓰고, 경기도 31개 시 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 봉사한 공로를 인정해 광역의정대상 국민통합부문에 정기열 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한국본사와 새한일보, 전국NGO단체연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하고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선도하고, 헌신 봉사하는 개인 및 기업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민 누구나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경기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따뜻하고 희망찬 9대 경기도의회가 도민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함께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기온상승으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자 실화를 막고 국민들의 산불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계룡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소방청과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조종묵 소방청장을 비롯해 국립공원관리소 등 유관기관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두 기관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벌이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누어준다. 등산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에도 만남을 갖고 봄철 산불예방·대응을 위해 상호 지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주택·건물 등 건축물화재로 인한 산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산불 예방을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히 화재상황을 공유하고 진화공조를 추진한다. 대형산불 발생시에는 헬기를 신속히 투입, 소방차의 진화용수를 공급하고 119 산불신고 상황을 실시간 전파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소방청과 협력하여 입체적인 산불대응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봄철은 대형산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포레스톤 대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산림(Forest)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포레스톤 대회(ForesThon)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공모 분야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앱이나 웹 등의 온·오프라인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이다.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기획서를 작성해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은 1차 서류평가를 통해 부문별로 10개 팀을 선발하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8월 6일 최종결과를 발표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서비스 개발 부문 4개 팀, 아이디어 기획 부문 5개 팀 등 9개 팀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우수팀에게는 상금 이외에 오는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6회 공공데이터 활
(용인신문) 국방부는 서주석 차관 주관으로 4월 6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본관 대회의실에서국방부 혁신동아리(두드림 마당) 제1기 구성원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제1기 혁신동아리 2개팀이 지난 3개월간 활동(민간기업 벤치마킹, 직원 인터뷰 및 설문조사, 연구·토의 등)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직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A팀(Knock 樂 팀)은 열린 소통 및 지식공유 활성화 방안으로 온라인상으로는 ‘위키피디아 방식 지식 공유’와 ‘과 단위 지식공유시스템 구축’을, 오프라인 상으로는 사무 여유공간(간부식당과 승강기 옆 공간)을 열린회의실, 카페, 헬스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B팀(Dreamer 팀)은 ‘행복하고 소통하는 국방부 만들기’를 목표로 다면진단제도 도입 방안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세부 지원 방안을 도출하였다.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 기준 및 절차 간소화’, ‘비혼자 부양가족 돌봄 휴가제 도입’ 등을 제시하였다. 토론회 발표자인 김성권 중령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제시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
(용인신문)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평화 통일의 주역이 될 제7기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250명과 학부모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6일 (금) 오후 2시 통일교육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우리 함께 평화의 싹을 틔워요’를 주제로 한반도에 평화의 씨앗을 심어 평화 통일의 꽃을 피우고자 하는 어린이 기자단의 마음을 모으는 행사이다. 발대식에서는 △제7기 어린이 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제6기 어린이 기자단 우수 활동자 포상, △평화 통일 과제물 공모 결과 발표, △통일부장관과의 통일 이야기, △평화의 싹 틔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통일부장관과의 이야기’는 장관과 어린이 간에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이다. ‘평화의 싹 틔우기’ 행사는 어린이 기자단이 평화의 의미를 담은 씨앗 볼을 제작하는 행사로, 발대식 이후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평화 통일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통일교육원은 2012년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통일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참여·체험형 교육으로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을 운영해 왔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은 매년
(용인신문) 경기도수자원본부가 팔당호 수변구역에 대한 봄맞이 일제청소에 들어갔다. 수자원본부는 청소선 3척과 수초제거선 1척, 집게차 1대 등의 장비와 선박팀 18명을 동원해 수변 쓰레기와 고사수초 수거, 선착장 부지 조경작업, 불법어망 및 수중 장애물 제거 등을 실시한다. 청소지역은 경안천변을 시작으로 북한강, 남한강 순으로 진행하며, 팔당호에 있는 소내섬, 족자섬, 물의정원, 물안개공원 등은 집중 청소 대상이다. 수자원본부는 또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일과 시간외에 아침 6시~ 8시, 저녁 6시~8시까지, 심야시간대 불시 단속 등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순찰지역은 능내리, 진중리, 양수리, 대하섬, 귀여리, 무수리 등 상수원보호구역과 물의 공원, 물안개공원 등 수변구역 공원이다. 본부는 낚시나 불법어망설치 등 불법어로 행위자에 대해 고발 등 강력조치할 방침이다.
(용인신문) 교육부는 미성년자녀의 논문 공저자 등록 실태를 2차에 걸쳐 조사하고, 그 결과와 향후 조치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2차 실태조사는 1차 조사보다 조사 대상 논문의 범위를 확대하고, 대학의 자체 조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보다 엄격하게 실시하였다. 그 결과, 1차 조사에서 파악된 82건의 논문 외에, 56건의 논문이 추가로 파악되어, 지난 10년간 총 138건의 논문에 미성년 자녀가 공저자로 등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성년자의 논문 작성 참여’ 행위 자체는 법령상 금지되어 있지 않다. 다만,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자를 저자로 표시하는 것은 ‘부당한 저자 표시’로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교육부는 건강한 학술연구 기반을 확립하고, 연구 성과물의 활용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를 높여 학술을 진흥하는 책무를 가지고 있는 바, 이번에 조사된 논문 가운데 부당하게 자녀를 공저자로 등록한 논문이 있는지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여, 대학 학술 활동의 윤리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아울러, 부당하게 자녀를 공저자로 등록한 논문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논문이 대입에 활용되었는지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하여 ‘대입 공정성’이라는 가치를 구현하는데
(용인신문) 경기도 하천과는 6일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담당자 및 관련자 청렴서약식'을 열고, 공정·청렴한 하천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은 숨어있는 관행적 부패와 부당행위 등을 완전척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하천사업 추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약자들은 청렴결의문을 통해 ▲금품·향응·편의 제공·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공직 윤리규정 준수, ▲직무상 권한의 올바른 사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부당한 예산집행 금지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약식에 참석한 하천공사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서약하고, 해당 청렴결의문을 관련 현장에 배부하여 청렴한 하천공사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청렴의지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학 도 하천과장은 “하천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된 만큼, 공정하고 청렴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청렴한 경기도 하천행정 실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