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한 2018 중증장애인고용민간위탁사업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7일 상패를 전수받았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은 중증장애인을 현장에 우선 배치해 직무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생활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근식 관장은 “지난해 이룬 ‘중증장애인지원고용 민간위탁사업 우수기관 선정’이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중증장애인 취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는 지난 2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할 민․관 합동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용인의 독립 운동가를 조명하고 그 후손들을 소개한 뒤 용인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한 1만3200여명 열사들의 얼을 기리는 ‘13200 만세꾼 동참 선언문’을 낭독했다. 추진단 공동대표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조길생 용인문화원장이 맡았으며 추진단은 시민단체, 문화, 예술, 보훈, 정치, 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250여명으로 구성됐다.<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 문화예술 매개자 2019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아트러너(Art Runner)는 용인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용인지역 어디든지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문화예술 매개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대다수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아트러너들은 지역 주민들과 만나며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시민들이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삶 속에서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용인시만의 특화된 지역문화예술 매개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매개자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의 기회가 주어지고,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아트러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00명 내외로 선발하며 이들은 ‘미술체험’, ‘생활예술’, ‘아동예술’, ‘기타예술’ 분야로 나누어져 활동하게 된다. 용인지역 예술가, 예술강사 뿐만 아니라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있으며 농촌지역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올해 연말까지 장학기금 200억 돌파 전망. . . 안정적 장학재단 운영 가능 성적우수 등 9개분야 초.중.고.대학생 500여명에 4억5000만원 지급 계획 대학입학 시즌에 접어들면서 각 가정마다 장학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용인인재육성재단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상봉 용인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용인의 인재들을 잘 키워나가기 위한 사명감으로 장학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금 확대와 사업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학기금 195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년말까지 2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정적 장학재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 성적우수 장학생을 비롯한 9개 분야 장학생(초·중·고·대학생) 500여명에게 약 4억5천만원을 지급한 재단은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시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장학분야 개발에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과학인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 AI, 생명공학, 사물인터넷 분야 등에서 성적을 내는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안
올해 공동주택 노후시설 보수비용과 공공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로 15억96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희망 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3월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단, 공공임대 공동전기료 신청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대상은 준공 후 7년이 경과한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시는 아파트 단지에만 지원하던 공동주택 보조금을 올해부터 다세대나 연립주택에도 지원키로 하고 지난 해 13억원이던 예산을 올해 22.8% 늘렸다. 해당 공동주택에서 주도로와 보안등, 상·하수도관, 어린이놀이터 등 공용시설 보수나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설치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일반 공동주택의 경우 총공사비의 50% 범위내에서 세대수에 따라 1000만~5000만원, 국민주택 규모(85㎡이하)가 과반수이상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총공사비의 90%내에서 단지별로 최대 1000만∼2000만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해선 공동전기료를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을 용인시청 주택과 주택지원관리팀에
처인구 마평동 송담대학교 맞은편에 조성한 시민농장 13,569㎡를 350구좌로 나눠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 면적은 1구좌당 16.5㎡로 세대당 한 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금액은 1년에 4800원이며 300구좌는 일반인에게 50구좌는 장애인․다문화가족․다자녀가족 등에 특별분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로 오는 2월7일~10일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신청 받는다. 단,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 한해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을 지참해 오전9~18시까지 시민농장 현장사무실로 방문하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오늘 2월12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분양이 완료되면 4월1일부터 11월17일까지 개인 텃밭에서 경작을 할 수 있다. 시민농장은 친환경 경작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화학비료․농약, 축분퇴비, 비닐자재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또 다른 사람의 경작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키 큰 작물과 호박․오이․고구마 등 덩굴작물, 마늘․부추 등 다년생 작물은 경작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용인신문 - 박기현
지난 23일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과 4곳 지점장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4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로 기탁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기찬 이사장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용인시가 내부적으로 미술관 및 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검토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관은 영덕리 소재 이영미술관 기부채납 건 등과 맞물려 있어 진행 추이 등을 지켜보는 중이며, 박물관도 위치 선정 등 타당성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사)용인전승문화연구원(이사장 이인영)은 지난 22일 애플하우스에서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관한 신년 좌담회를 갖고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에 대한 건립에 대해 진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인영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짓는 시립미술관 박물관이 평지에 건물만 세워놓는 식인데 박물관은 종전의 폼에서 탈피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치 등을 선정함에 있어도 신중해야 하며, 세계적인 작품 공모를 통해 건물 자체가 하나의 미술품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지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이사장은 “여론이 경찰대 부지 등을 거론하기도 하지만 도로가 불편하다. 자연지형과 역사성과 접근성 등을 고려하고, 박물관만 갖다놓지 말고 미술관하고 어우러지는 문화서클로 하면 좋을 것 같다. 박물관이 역
처인구 유림동체육회는 지난 11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희망존(ZONE) 꿈나무 체육교실’을 시작했다. 유림동체육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아동센터인 사랑샘지역아동센터, 한누리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음악줄넘기, 축구, 스트레칭 등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맞는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체육교실을 열어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댄스나 음악줄넘기를 배울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희망존 체육교실은 매월 첫째 금요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열리며 전문지식을 갖춘 체육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처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래니)는 설 명절과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정당·현역의원·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조합장선거 포함) 등이 설날 인사를 명목으로 한 기부행위나 사전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선관위는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현역의원, 입후보예정자나 조합의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관련법을 안내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고발 등으로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돈 선거’ 등 신고·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하고, 조합장선거의 경우에는 최고 3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공직선거의 신고포상금은 최대 5억원)할 계획이다. 또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제공받은 사람에게는 최고 3000만원 범위에서 제공받은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되 자수한 사람에게는 과태료를 면제함은 물론 사안에 따라 포상금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며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지난 14~15일 용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규수)가 주관하고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SK그룹 신입직원연수원인 SK아카데미 주최로 김장과 연탄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이틀에 걸쳐 SK그룹 신입연수생 300여명은 협의회 봉사자 50여명에게 김장담그는 것을 배우며 담은 5500Kg을 소외계층, 장애인가정 등에 직접 배분했으며 연탄 4000장을 처인구 이동읍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8가정에 각각 500장씩 공급했다. 이규수 회장은 “이번 행사로 SK그룹과 용인시의 지역사회봉사 활동의 밑거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는 제13회 용인전국사진공모전을 실시한다. 출품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작품 내용은 미발표 자유작이다. 작품 규격은 11″×14″ 컬러 및 흑백이며 1인당 4점이다. 출품료는 3만원이며 전원 작품집을 증정한다. 출품표에 제목, 성명, 전화번호, 주소(도로명), 우편번호를 기재하며 작품 접수는 2월 28일까지(당일 소인유효)용인문예회관 내 용인예총(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92번길 15.)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발표는 3월 11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 및 용인지부 홈페이지며, 전시 및 시상은 4월 10일(수) 용인문화예술원에서 한다. 시상 내역은 금상 1점 상금 200만원, 은상 2점 상금 각 100만원, 동상 3점 상금 각 50만원, 가작 5점 상금 각 30만원, 입상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장 010-4904-6144, 지부장 010-3288-2735으로 하면 된다. <용인신문 - 박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