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일반국민(전국 19세 이상), 중 고생,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의 국민안전 체감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였다. 국민안전 체감도는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주관적인 위험 인식으로 지난 2013년부터 조사를 해 왔다. 주요 설문항목은 국민 체감 안전도, 국민 안전의식 수준 및 성 가정 학교폭력 안전도 등이다. 먼저, 우리 국민이 느끼는 사회의 전반적인 안전 체감도는 작년 하반기 5점 만점에 2.77점으로 조사되어, 작년 상반기 2.64점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포항지진(11월), 제천화재(12월) 등 재난 사고에도 불구하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과 긴급재난문자 발송, 수능연기 결정 등 신속한 현장 대응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체감 안전도는 모든 조사 대상에서 사회 전반의 안전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 전반의 안전 체감도에는 정치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실제 생활공간은 자신에게 익숙한데다 위험 요소도 사전에 인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2개 재난안전 유
(용인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은 신규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전문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규 정보화인력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올해는 중앙부처 7급 신규 정보화 담당(전산 방송통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2~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 글로벌센터에서 합숙교육으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금년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신규 정보화인력 전문성 강화과정」을 정식으로 편성하고 대상자도 모든 직급의 공무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정보화인력 전문성 강화과정」은 신규 임용된 정보화 업무 담당 공무원이 현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무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신규자들이 임용 전 받는 기존 기본교육은 공직관 및 일반행정 관련 과목 중심으로 편성됨에 따라, 정보화인력에 대해서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 법·제도, 정보화사업 계획 수립 및 사업 계약 절차, 사업관리 방안, 부처 공통시스템 이용방법, 사이버보안 등 정보화 분야의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
(용인신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 제27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 최종 입상작을 발표했다. 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공모전을 실시해왔다.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인식개선 공모전은 그래픽디자인, 웹툰, UCC동영상 세 분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21점을 결정하였다.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는 박제헌 씨의 ‘고용의 길을 만들어주세요’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박제헌 씨의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이는 인정하되 이 차이가 고용의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장애인을 위한 ‘고용의 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력서 이미지를 통해 구현했다. 웹툰 분야 최우수작은 박광열 씨의 ‘꿈’이 선정됐다. 꿈 앞에서는 그 어떤 장애도 상관없다는 메시지를 바리스타를 꿈꾸는 ‘지윤이’, 함께 일하는 ‘박 사장’의 이야기로 전달했다. UCC동영상 분야 최우수작은 김영규 씨의 ‘편견이 장
(용인신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4.2(월) 지난해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및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하였다. 이번에 공표한 신규 화학물질은 총 316종이며, 이 중 94종에서 급성 독성, 피부 자극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이 확인되었다. 고용노동부는 신규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해당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보호구 비치 및 사업장 내 환기시설 설치 등 노동자 보호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으며 노동자들이 유해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해당 물질의 유해성.위험성 정보를 반영하여 게시.비치하도록 하였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공표는 노동자 뿐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신규화학물질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면서 해당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업주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노동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이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4월부터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검사 및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 및 안전진단은 지난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면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을 설치 및 운영하려는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정하는 검사기관에서 검사 및 안전진단을 받아야 한다. 취급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는 설치검사를 받아야 하며, 설치검사 이후에는 영업허가 대상 여부에 따라 1~2년 주기의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설치 및 정기검사 결과 안전상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 결과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장외영향평가 위험도 판정등급에 따라서는 4~12년 주기로 진단을 실시해야 한다. 검사 및 진단신청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관할하는 공단 지역본부 화학시설검사팀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화학공장 대형사고는 인명피해는 물론 주변지역으로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공단은 공정
(용인신문) 꽃구경, 체험학습 등 봄철 나들이에 많이 이용되는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속도제한 준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단체이용객이 집중되는 봄 행락철(4월)을 맞아 전세버스가 많이 모이는 전국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전세버스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전자의 음주운전, 재생타이어, 속도제한, 불법 구조변경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그동안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등 범정부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해 온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교통선진국에 비해 많은 수준이다. * 사망자수(연도): 5,114(’78) → 13,429(’91) → 5,392(’12) → 4,762(’14) → 4,185(’17) 이에 따라, 최근 버스관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전세버스사고도 줄지 않고 있어 이에 대비해 전세버스 운행량이 가장 많아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안전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전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하고 즐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무역항에서 선박에 탑승하여 당해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 인력인 도선사 선발계획을 4월 3일(화) 발표하며, 자격요건 및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하였다. 올해에는 부산항 등 주요 무역항에 배치할 21명의 도선사*를 새롭게 선발할 계획이다. * 부산항 7명, 인천항 2명, 여수항 2명, 대산항 1명, 울산항 3명, 군산항 2명, 평택·당진항 2명, 동해항ㆍ포항항 각 1명 배치 예정 현재 국내에는 약 250여 명의 도선사가 있으며, 도선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6천 톤급 이상 선박의 선장으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작년에는 20명의 도선사를 선발하는 데 총 156명이 응시하여 약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올해 도선사 선발 필기시험은 6월 21일 부산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치러지며, 지원자는 승무경력증명서를 지참하여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에 방문 접수하여야 한다. <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처 > 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 (부산, 인천, 여수, 마산, 울산, 동해, 군산, 목포, 포항, 평택, 대산청) 필기시험 전
(용인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월 2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약 18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우리 연안에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한 해양생태계 훼손, 수산자원 감소, 관광산업 위축 등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수거·처리 등에 힘써 왔으나, 행정기관 위주의 관리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 예방, 수거 · 처리, 분포량 파악, 효과적인 홍보 · 교육방법 등 해양쓰레기 문제 관련 전 분야에 대해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 또는 법인 · 단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 팀 구성원 수에는 제한이 없음 제안서는 A4용지 기준 10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고, 해양쓰레기 대응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해빙기·여름철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삼척·태백 산불피해 복구시설과 올해 삼척 산불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5월 삼척·태백 산불피해지 765ha에 2차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된 응급복구지와 실행중인 항구복구지 등 올 여름 장마철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위험성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노곡면 산불피해지 238ha을 대상으로 위험지역 주민의 대피체계와 응급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삼척·태백 지역 등 대규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대피체계를 정비하고 응급복구 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국민들이 산사태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해에 이어 ‘제7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 담배꽁초 등 조그마한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어린이들이 산불예방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2012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공모전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저학년, 고학년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며, 그 외에 입선 100개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5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등 제반절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054-850-7773)으로 하면 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제1회 공모전부터 지난해까지 약 4천4백여 점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많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및 자연환경국민 신탁(대표이사 전재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기관의 공동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세 기관은 밀원수 관련 연구개발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학술적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내용은 ▲밀원수의 보전, 품종 육성, 병해충 관리 및 평가에 대한 공동연구 ▲밀원수의 가치 등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밀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공동 관심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적 교류 ▲기타 위 사항들의 이행에 필요한 그 밖의 사업 등에 관한 교류·협력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의 인적·학술적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밀원수 관련 공동연구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홍보 등 산림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4월 2일 오후 2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김기현 시장, 신현욱 S-OIL 울산CLX 수석부사장, 김복광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사업비 1억 5,200만 원은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과 S-OIL 울산CLX 18개 부서가 1대 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총괄 운영 및 관리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가 맡는다.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8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연인원 2만 2,000여 명의 S-OIL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하였고, 총 10억 1,3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다. S-OIL 울산CLX는 2012년 울산시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2013년부터 매년 협약기업 공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드림켓 제작·지원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65호 목도상록수림 환경 지킴이 활동 등의 지역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