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3월 29일(목) 경기도 군자초등학교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원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청소년들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차세대 인터넷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약 5만 여명의 드림단원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전국 450개(▲초등 350개, ▲중·고등 100개) 학교에서 총 12,316명의 한국인터넷드림단원이 선발되어 지도교사와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하 ‘아인세’) 구현”을 위한 자율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이 직접 드라마를 만들며 느껴보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토의·토론형 교육 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 신설되어 학교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기자단’ 교육, ▲사이버폭력에서 친구를 지키고 온라인 수호자가 되기 위한 ‘지킴이’ 활동, ▲전국 드림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타인과의 소통·협력을 배우는 ‘하계캠프’, ▲지역사회 탐방활동과 캠페인을 통하여 아인세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온·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폐업한 A업체의 퇴직근로자 C씨가 신청한 도산 등 사실인정에 대해 A업체 사업주가 다른 곳에서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A업체를 도산기업으로 인정하지 않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씨처럼 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하고 A업체를 퇴직한 근로자들은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3년간의 퇴직금 등을 체당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체당금: 기업이 도산하여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가 사업주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임금 등을 국가(고용노동부)가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 동대문시장에서 원단 도소매업을 영위한 A업체는 자금사정이 나빠져 2015년 6월경부터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하기 시작하다가 2016년 3월 폐업하자 임금 등을 받지 못한 근로자 C씨는 A업체의도산을 인정해달라고 노동청에 신청하였다. 그러나 노동청은 A업체가 있었던 곳에서 원단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B업체와 A업체와의 관계가 불명확하고, A업체의 사업주가 폐업 후에도 딸 명의로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하였으며, 강남 지역에서 중국 수출사업을 하고 있다는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명도집행 과정에서 불법 동원된 용역인력이 거주민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으나 경찰관들이 폭력행위 등 중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직무 부작위로 인간의 존엄과 신체의 안전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경찰청장에게 당시 현장 경비 대응을 지휘한 ○○경찰서 전 서장을 경고 조치하고, 강제집행 현장에서 필요한 경찰 대응지침 마련을 권고했다. 아울러 ○○지방법원장에게는 집행관 업무와 관련한 인권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지난 2016년 서울시 ○○구 ○○마을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 ○○지방법원이 상가건물 명도소송 결과에 따라 강제집행을 진행할 당시 조합 측이 고용한 용역이 상가건물 거주자 등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가 벌어졌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집행관 뿐 아니라 경찰관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고, 112로 수차례 신고를 했음에도 경찰이 도와주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이 인권위로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당시 경찰 측은 집행 현장이 다소 소란스럽긴 했으나 개입할만한 폭력적 상황을 보지 못했고, 설령 건물 안에서 일시적 우발적 폭력이 벌어졌다하더라도 경찰관들이 알거나
(용인신문) 모든 산업과 교육에서 4차 산업혁명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다. ㈜이디는 3월 지앤비교육을 인수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 “Smart 교육, Smart 교육장비”라는 slogan 아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앤비교육 인수를 통한 영어교육 사업 진출, 지앤비교육의 800여 개 가맹학원을 통해 코딩교육 및 수학교육 추가 확장, 지속적인 국내 학원 및 교육업체 인수를 통한 교육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교육 진행, Australian Business School, Australian English Language School을 인수 계획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이디는 국내 유일 코스닥 상장 교육장비 업체로 시장점유율 70% 달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세계 70개국 수출 및 100억 이상 정부 프로젝트 수행, 중소기업 중 EDCF 최다 수주 보유 등 관련 업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고의 교육컨텐츠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디가 이번 지앤비교육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촌진흥청은 3월 28일 부여문화원에서「혁신성장동력」후보과제인 ‘스마트팜’ R&D 통합로드맵에 대해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성장동력 분야를 지속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규분야를 추가 선정하여 기술개발과 현장확산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혁신성장동력 추진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13대 혁신성장동력분야가 선정되어 있고, 스마트팜.블록체인.스마트공장.자율운항선박 등 4개 분야가 후보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를 비롯한 5개 부.청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청년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분야를 혁신성장동력 과제에 포함하기 위한 ‘스마트팜 범부처 R&D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기획안에는 스마트팜 분야별(원예, 축산, 수산양식, 공통기술) R&D 통합 로드맵, 스마트팜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실증.표준화 추진계획 및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 등이 담겨 있다. 혁신성장동력 분야는 4월 중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용인신문) 경남도는 조국과 고향을 떠나 살면서도 40년 넘게 식목일마다 매년 찾아와 고향사랑 나무심기를 실천하는 재일도민회 향토 기념식수 행사를 오는 4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제42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의령군 의령읍 정암공원에서 열리며,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재일도민회, 오영호 의령군수,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총 6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24종 9천3백여 그루를 식재하게 되며, 재일도민회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도쿄, 가나가와, 긴키, 교토, 효고, 지바,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9개 지역에서 293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9개 지역 재일도민회 293명은 하루전날인 4월 4일 김해공항과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을 통해 각각 입국 하게 되며, 우리 도는 4일 저녁 창원 풀만호텔에서 향토식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도정발전에 협력해 준 재일도민회 회원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향토 기념식수 행사’는 경남도민의 오래된 전통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인의 고향사랑에 대한 열정을 담은 의미
(용인신문) 경북농업기술원은 봄철 발생하는 마늘 잎집썩음병과 영파 노균병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도내 재배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은 토양전염과 공기전염을 하는 병으로 주로 가을에 감염되어 겨울철에 병원균이 포기 전체에 번져 일정한 잠복기를 거쳐 2월 하순~3월 상순에 피해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4월 상순부터 분생포자가 발생되어 퍼지면서 건전한 양파에 2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급격히 확산된다. 방제법은 월동 직후 기온이 올라가고 안개가 잦거나 비가 자주내리면 적용약제(디메토모르프 수화제 등)를 살포하는데, 멀칭된 비닐 위의 흙 속 까지도 약제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살포해야 한다. 노균병에 걸린 양파는 회복이 불가능하고 2차 노균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3∼4월에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주는 즉시 뽑아 버리면 2차 전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마늘에 발생하는 잎집썩음병은 3∼4월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 조건인 봄에 많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상처를 통해 감염돼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초기증상은 잎이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으로 변하고 병이 더 진행되면 잎집과 마늘구가 물러지며 썩게 된
(용인신문) 송탄·평택 상수원보호구역관련 문제를 놓고 39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간 문제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11시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 청사에서 ‘상생협력 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박종도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앞서 지난 1일 경기연구원이 진행한 ‘진위·안성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결과’ 이행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상생협력 추진단은 1단 1팀 8명으로 단장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이 맡고, 용인·평택·안성시에서 정책협력관(사무관) 각 1명씩 파견을 받고, 자문단은 환경 전문가 7명 내외로 구성됐다. 상생협력 추진단은 앞으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추진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운영 ▲상류지역의 합리적인 규제개선 등과 관련해 3개시 의견에 대한 중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용인신문)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초등학교 34개교를 3월 29일 최종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민간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5주 동안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를 체험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2016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이후, 지난해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올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인 33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세종누리학교)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참여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설문조사에서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4.49/5.00)”, “재난지식 향상(4.49/5.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또한, 각 지역별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간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작년의 긍정적인 성과
(용인신문) 교육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지원할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하였다.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지원 대학 최종 심사결과, 5개 권역별(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경강원권, 동남권)로 1개 대학 이상이 포함된 총 10개 대학을 선정하였다. 이들 10개 혁신선도대학은 각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로봇 등의 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미래인재를 길러내게 될 것이다. LINC+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49개 대학에서 신청서를 받아, 서면평가(1차)와 대면평가(2차)를 거친 후 LINC+사업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하였다. 평가위원회는 학계와 연구계, 산업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해 1차로 15개 대학을 선발하였으며, 이들 15개 대학들을 대상으로 2차 발표 및 토론평가를 거쳐 최종 10개교를 선발하였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용인신문) 2013년 교학사 역사교과서 논란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역사교과서에 대한 개입의지를 지속적으로 드러냈으며, 교육부는 청와대의 의지에 따라 2014년부터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계획하여 2015년 국정화 고시를 추진하였다. 이후에도 청와대는 집필진 선정, 편찬기준 수립 등에 개입하여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과정에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으나, 대다수 국민의 반대로 2017년5월12일 국정 역사교과서는 폐기되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에서 국정화 비밀 TF 부당 운영, 국정화 반대 학자 학술연구지원 불법 배제, 홍보비 불법 처리 등을 기획·지시한 청와대와 이를 실무자에게 전달한 자들에 대해 「형법」제123조(직권남용), 제355조(횡령, 배임), 제356조(업무상의 횡령과 배임) 등으로 수사의뢰할 것을 교육부 장관에게 요청하고, 실무 집행자의 「국가공무원법」제56조(성실의무), 제59조(공정의무), 제63조(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에 대해 신분상 조치를 요구하였다. 재발방지 대책으로 국정화 관련 위법 행위자 처벌, 역사교과서 발행과 관련한 제도 및 법규 개선, 역사교육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등을 촉구한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
(용인신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3월 29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금년 중 총 8회에 걸쳐 지역별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강원(3.29), 광주·전남(4.12.), 대구·경북(4.25.), 부산(5.3.), 울산(5.17.), 경남(5.24.), 충북(9.4.), 전북(9.12.)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도시로 이전한 8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데, 강원도개발공사 등 10개의 지방공기업도 참여하여 강원도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의 공공기관에서 상세한 신입사원 채용요강을 안내하는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공공기관에 취업한 지역인재들의 취업준비과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전문가의 채용특강 및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각 공공기관은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하여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직접 취업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