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지난달 30~31일인천 오라카이호텔에서 2018년 LINC+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 성과발표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2차년도 주요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최성식 총장과 권양구 LINC+사업단장, 박상윤 대림대 단장, 변창우 인하공업전문대 처장, 이종석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인프라지원팀장, 최연락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LINC+사업단장의 2차년도 LINC+사업 성과발표, 참여 학과의 성과발표, 산학공동기술(대형3D프린터, 반도체장비) 개발 성과발표와 함께 차년도 사업 운영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성과로는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기관,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 연계와 성과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포럼 개최, 산학협력 EXPO에서 2년 연속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 최우수상과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LINC+사업을 통한 지식재산권 출원, 대학생 창업, 신규 학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역사회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하는 등 다양했다. 권양구 단장은 “한 해 동안 추진했던 LINC+사
처인구는 지난 15일부터 정보취약계층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시민 정보화 교육 수강생 8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상반기(3월~7월), 하반기(9월~12월)로 나눠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한글, 파워포인트, SNS 활용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처인구에 거주하는 만55세 이상자와 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고 소정의 교재비만 지불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처인구청 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해 남사면, 백암면, 모현읍 주민자치센터와 양지해밀도서관 등 5곳이다. 지역별 모집인원은 구청은 오전·오후 각 19명씩이고 모현읍 17명, 백암·남사면 각 10명, 양지해밀도서관 9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처인구청 홈페이지(http://www.cheoingu.go.kr) 정보화교육 코너를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청 홈페이지 또는 시민 정보화 교육 담당부서(031-324-5061)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남곡초등학교(교장 김미숙)는 지난달 30일 중국 강소성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수학여행단 330명을 초청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학교의 최신시설을 공개했다. 처인구 남사면 한숲시티 내 위치한 남곡초등학교는 30학급 규모로 최신시설을 갖추고 개교했다. 전국 최초로 교실의 불필요한 빛과 열을 차단하고 자연채광을 도입했다. 실내 조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조명등 사용을 크게 줄이는 전동루버시스템을 비롯해 최신 교육 시설들이 설치돼 있다. 중국 학생들은 이런 최신의 다양한 시설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모습을 직접 참관하며 새로운 모습에 신기해했다. 2학년 수업을 참관한 중국의 한 학생은 자유롭게 활동하고 발표하는 한국 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싶다”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중국 학생들은 초청해준 남곡초등학교에 감사의 뜻으로 마술, 춤, 노래, 무예 등 학생과 교사들에게 장기를 펼쳐 공연으로 화답했으며 맑고 청아한 노래와 다부진 모습의 중국무예 등을 관람한 남곡초등학교 학생들은 큰 박수와 함께 환호성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국 학생들은 한국의 초등학생들이 공부하고 활동하는 모습, 학교 환경 등을 돌아보곤 “뜻 깊은 수학여행이 됐다”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국제교류단(단장 조영환)은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기해년 새해 설맞이 행사’를 열었다. 비전관 다목적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설맞이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우즈벡 등의 유학생들이 한복체험과 세배체험, 연 만들기 등 우리고유의 설 풍속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영환 단장은 “명절에 유학생들이 외롭지 않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설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7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고 현재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많은 국적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대학교(총장 박선경)는 지난달 28일 안양 육군수도군단 대회의실에서 육군수도군단(군단장 중장 이창효)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용인대학교 박선경 총장, 박윤규 부총장, 한민형 기획처장 외 관계자와 육군수도군단 군단장 이창효 중장, 부군단장 오원진 소장 외 참모장, 인사처장 등 양 기관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양 기관장 인사말, 협약식 서명, 기념사진 촬영,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가와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노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앞으로 국가안보 및 군사학 발전을 위한 학·군간 교류 활성화, 군 장병 및 교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호혜적 여건제공과 지원, 무도시범단 및 군악대 공연, 용인대 문화예술 공연관람 등 상호편의 제공과 교류강화 등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박선경 총장은 인사말에서 “본교에 개설된 통일대학원, 평생교육원, 군사학과 등 관련 부서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효 수도군단장은 “용인대학교의 우수한 무도체육, 문화예술 분야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이하 한국외대 GTEP) 요원들은 지난해 세계 방방곳곳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한국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했다. 한국외대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교육하는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사업으로 무역관련 실무지식과 현장교육을 접목해 기업현장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회에 중소기업의 수출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8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세계적으로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식품업체 뿐만 아니라 식자재, 주방기구 등 식품관련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시회에서 김해 소재 김 스낵 제조전문 업체인 ‘아세아식품’과 참여해 제품소개 및 통번역지원, 수출상담 등 활동을 수행했다. 업체에서 준비한 제품은 조미 김에 각종 시즈닝을 가미한 장군김, 김 사이에 아몬드와 참깨가 있는 김스낵, 김에 어포를 접붙인 김어포 등 다양한 김 제품이다. 업체에서 직접 만들고 수년간 연구로 만든 제품이었기에 현장 바이어 및 전시회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년 사학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학교법인 동림학원(남사중학교)이 선정돼 지난 14일 경기도 교육감실에서 표창패 수여식이 있었다. 도내 초·중·고 138개 학교법인, 226개교를 대상으로 법인, 인사, 재무·시설, 기타분야 27개 평가항목에 따라 법인 및 학교운영 전반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법인 운영비 집행한도액 준수, 법인 이사회 회의 공개율, 개방이사 구성의 공공성 등에서 평균 점수가 올라가는 등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 남사중학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현안사업비 등 재정지원 시 인센티브 부여와 각종 연수 및 표창 추천 시 소속 직원 우수선발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홍기석)은 지난 24일 대웅경영개발원 컨벤션홀에서 전직원이 함께하는 ‘2019 용인 Start Up, 전직원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지난해 사업을 성찰하고 올해 현장지원을 위한 비전공유를 위해 계획됐으며 부서별 활동 뒤돌아보기, 부서간·내 그룹토의, 교육장과의 토크, 별난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사전설문 등 계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구성원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쳤으며 사전설문에서는 2018년 가장 큰 변화로 민주적 소통 문화, 부서간 함께 하는 업무 방식이 꼽혔다.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통과 협업’이란 주제의 부서간 그룹 토의는 7개 부서 구성원들이 고르게 섞인 소그룹으로 운영됐으며 소통과 협업을 저해하는 원인 진단 및 학교 현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참석자간 경험과 생각이 공유됐다. 부서내 그룹 토의는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주제로 현실적인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외 교육장과의 솔직 토크, 전직원 사전 투표를 통한 별난 시상식 등 2019 현장 지원을 위한 Start 온도를 따뜻하게 만드는 행사가 됐다. 홍기석 교육장은 “토론회로 지난해를 성찰하고 올해 학교를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두가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학생들이 '제20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 기업 상생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와 KG에듀원, KFC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청년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 700여 팀 1000여명이 5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는 참여자들의 산·학 실물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경쟁력 확보와 취업범위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학교 학생들(이수빈, 김문희, 이경주)은 이번 대회에서 '떠리원'이라는 떠리 제품 판매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 어플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떠리원’은 자취생에게는 식비를 줄여 생활비 부담 완화를, 소상공인들에게는 제품 폐기율 감소 및 수익 증가를 도와 자취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 되는 어플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수빈(3년 경제세무학과) 학생은 “경제 저성장 및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식비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자취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결과 549명 정원에 3595명이 지원해 평균 6.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년도 경쟁률 5.74대 1보다 0.8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군별로는 ‘가’군이 223명 모집에 1441명이 지원해 평균 6.46대 1을 기록했고 ‘나’군은 223명 모집에 1219명이 지원해 평균 5.47대 1을, ‘다’군은 103명 모집에 935이 지원해 평균 9.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글로벌경영학부가 7.67대 1, 소프트웨어응용학부가 6.95대 1, ‘나’군에서는 글로벌학부가 7.97대 1, 경제세무학과가 6.56대 1, ‘다’군에서는 복지융합인재학부-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이 26.62대 1, 교육학과가 9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에 앞선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의 원서접수 경쟁률도 전년도 6.04대 1에서 7.83대 1로 1.79포인트 상승했다. 서병학 입학처장은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학생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시 ‘다’군 실기고사는
풍덕초등학교(교장 최윤식)는 지난 8일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의식을 고양시키고 나아가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자살예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교육센터의 김혜미 팀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된 이날 연수는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중한 학생들의 생명 지킴이로 거듭 나기 위한 게이트키퍼로서의 역할 자각하기, 실습, 협의 등 현장적용 위주의 내용으로 밀도 있게 실시됐다. 최윤식 교장은 “요즘 초등학생들은 인터넷상에 만연한 쓰레기 정보 특히 생명경시나 자살, 자해를 조장하는 각종 콘텐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피해와 부작용이 너무 심각해서 학부모들이나 학교 측에서 우려가 크다”며 “이에 학교에서는 지난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기 자신 아끼기 등 자살예방교육에 주력해왔고 새해를 맞아 교원으로서의 책무성과 전문적 지도역량을 기르기 위해 이번 특별연수를 기획,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측에서는 방학기간을 맞아 방학 전 학생들에게 철저한 사전교육은 물론 가정과의 연계지도체제 구축으로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 사업단)은 지난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GTEP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에스와이 장수영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배드민턴 전 국가선수로 2014년 정원에스와이를 설립해 먹는 화장품을 의미하는 이너뷰티 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실제 스타트 업 설립 후 겪었던 문제들과 다양한 현장경험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특강 후 학생들은 여섯 팀으로 나눠 정원에스와이의 제품을 하나씩 선택해 모의 제품수출을 계획했으며 선택한 각 제품의 특성을 살피고 그에 따라 어떤 나라로 진출하면 좋을지 토의했다. 또 해당 국가 소비자의 성향을 분석해 수출을 가정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가졌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