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지난달 25일 용인시청 1층에서 나라사랑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가보훈처 선정 전쟁영웅과 6.25한국전쟁 당시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60여점의 사진전으로 평화의 소중함을 전했으며 나라사랑큰나무 포토존을 설치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보훈 포토제닉 콘테스트를 열어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재미를 전했다. 또 용인송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참가자들에게 혈압, 혈당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와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보훈모자꾸미기 등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선사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이진완)는 지난달 19, 20일 용인시 발달장애인 기관 7곳의 신청을 받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1박2일 숲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용인시 발달장애인과 지원인력 130여명이 참가해 청태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숲체험과 숲속 자연놀이, 피톤치드 가득 편백나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시간을 가졌다. 라온 주간보호센터 박상훈 센터장은 “용인 내 발달장애인 기관이 연합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숲체험 캠프를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이 함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완 회장은 “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용인시의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는 장애인들의 복지 발전과 회원시설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현재 용인시의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시설, 복지관, 보호작업장, 그룹홈 등이 회원으로 가입돼 갖고 있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장애인들의 교육과 재활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설 본연의 목적을 위한 복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
기흥초등학교(교장 홍광희) 4학년 학생들은 지역의 기업과 연계해 지난달 15일엔 서울숲 생태체험, 22일엔 환경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은 삼성전자의 교육기부로 진행됐으며 서울숲에서는 자연물을 이용한 곤충만들기와 나비정원, 사슴농장을 체험하고 청진기와 루페를 이용한 관찰 활동을 했고 환경체험은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내에 있는 환경안전체험관에서 안전, 방재, 화재대피 체험과 인공호흡, 심폐소생술을 체험했다. 남궁세찬 학생은 “나무에 청진기를 대고 눈을 감고 가만히 들어보니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서 정말 신기했다. 사람뿐만 아니라 나무도 생명이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으며 권준현 학생은 “화재대피 체험실에 직접 들어가서 어둠 속에서 비상구 표시 하나만을 따라 대피하는 연습을 해보니 화재시 대피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광희 교장은 “환경과 안전체험을 통한 교육적 효과와 함께 학생들이 지역사회 기업의 사회공헌을 배우고 나서 훗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주인공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앞으로 4년 간 용인시를 잘 부탁드립니다~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용인시정과 용인시 대의기관을 이끌어 갈 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5일과 26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열린 제8대 용인시의원 당선인 워크숍에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이 참석한 것.워크숍에서 시의원들은 △지방의회 운영 전반 △조례안 작성·발의 △예산·결산안 심사 등을 지방자치 전문가로부터 교육 받고, 동료의원 간 유대관계를 키웠다. <용인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의 집무실 이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 2005년 용인시 행정타운시대 개막 이후 4명의 시장이 교체되면서 매번 집무실을 이전해 온데다, 백 시장의 경우 행정업무에 지장을 주는 평일 업무시간대에 사무실 이전을 강행했기 때문이다. 시 집행부 측은 ‘촉박한 일정 등으로 어쩔 수 없던 상황’이라는 입장이지만, 시장실 이전이 시민들의 민원업무를 뒷전으로 미룰 만큼 시급한 것이냐는 지적이다. 지난 26일과 27일 행정타운 지하1층 주차장과 정찬민 전 시장 집무실이 있는 시민홀 앞. 업무시간임에도 시 공직자들이 컴퓨터와 책상 등 업무용 집기를 쉼 없이 나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직자들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백 시장 인수위로부터 사무실 이전을 요청받았다. 백 시장의 집무실을 7월 2일 취임에 맞춰 지상 4층에 만들겠다는 것. 이에 따라 공직자들은 촉박한 시간 탓에 업무시간에 사무실 이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시장 집무실이 들어서는 위치에 있는 대중교통과와 교통정책과는 용인시 각 부서 중 민원업무가 가장 많은 곳이다. 이들 부서는 지하 1층으로 사무실을 옮기며 28일까지 정상적인 업무를 진행하지 못했다. 백 시장 측 관계자는
제7대 용인시의회 폐원식이 지난달 29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폐원식에는 제7대 시의원들을 비롯해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대정 의장은 “시민을 위한 길에 대해 고민하며 달려왔던 7대 시의회는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더 넓게 보겠습니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을 대신해 정책집행과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왔다”며 “8대 의회에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7대 용인시의회 의원은 27명(지역구 의원 24명, 비례대표 3명)으로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4년간 100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7명의 시의원 중 16명이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8대 시의회에 재 입성했고, 고찬석·김중식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됐다.<용인신문 - 이강우 기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8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이건한(52·3선·사진)시의원이 결정됐다. 자유한국당은 의장 후보 없이 당 대표의원으로 신민석(44·재선)을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의장후보가 없는 만큼, 이 의원은 사실상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셈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표결을 통해 의장후보를 선출했다. 특히 민주당 측은 의장 후보로 선출된 이 의원에게 상임위원장 후보 및 의원들의 상임위 배분 등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에 따르면 의장후보로 이 의원과 박남숙(62·여·4선)이 나섰지만, 표결결과 이 의원이 당선됐다. 표결결과는 후보자 및 참관인에게만 공개하기로 했다. 다수당인 민주당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한국당 측과 본격적인 전반기 원구성 협상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총 29석인 8대 시의회 의석 중 18석을 차지하고 있다. 내부 분열이 없는 총 7개의 의장단을 모두 독식할 수 있는 구조다. 8대 시의회 의장단은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자치행정, 문화복지, 경제환경, 도시건설, 운영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장으로 구성된다. 민주당 A 시의원은 “의석수가 많다고
100만 용인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는 용인CEO들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땀과 노력을 소개 한다.일본에서 유행하는 지산지소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착한 소비운동으로,지역 농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용인신문사도 다방면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CEO를 발굴해 소개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착한 소비시대를 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강시한 속옷아울렛 대표 .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연락처: 031-335-1404 주 소:처인구 김량장동133-17 위 치:용인중앙시장 내 품 목:남녀노소 속옷 종합매장 매장 용인중앙시장에 입점한지 20년이 훌쩍 지났다. 아동복 전문매장을 운영했지만 속옷에 관심이 많다보니 10년쯤 후인 2006년부터는 속옷 전문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주 상품인 남녀노소 다양한 속옷 이외에도 잠옷, 각종 티셔츠, 내복, 양말, 수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연령층에 맞춰 필요한 여러 가지 기능을 갖춘 속옷도 준비했다. 고객이 전시된 샘플을 지정하면 안쪽에서 엄청난 양이 대기하고 있다. 그래서 단체주문도 얼마든지 소화한다. “종류는 다양하게 물량은 충
용인시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두고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졌다. 약 2000억 여원 규모로 추계되는 추경예산안을 민선7기 백군기 집행부와 제8대 용인시의회 개원 직후인 7월 중마무리해야 정상적인 행정업무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황이 녹록치 않다. 매년 4월~5월 경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왔지만, 올해는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일정상 미묘한 상황에 놓인 것. 그러나 7월 추경을 하지 않을 경우 각종 사업들에 대한 행정공백 기간이 과도하게 늘어날 수 있어 깊은 고심에 빠진 셈이다. 추경이 늦어질수록 시급한 사업 진행이 더뎌지고, 9월 이후 1차 추경을 진행 할 경우 곧바로 이어지는 내년 본예산 편성 및 심의 등으로 올해 사업예산을 제 때 집행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시 측이 추경예산 편성 여부를 두고 고심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시의회 개원 직후 첫 임시회에 추경예산을 상정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유다. 시의회 역시 개원 초반부터 추경예산을 심의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분위기다. 29명의 시의원 중 절반에 가까운 13명이 초선의원인 것. 여기에 현재 계획된 사업예산들의 경우 정찬민 전 시장 당시 추진돼 온 것이라는 점도 고민이다. 도로건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주상봉)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용인지역 내 대학생 학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용인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8일 용인시청에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한국장학재단이 충청북도,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라남도 광양시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맺은 다섯 번째 협약으로, 용인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용인시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 인재육성사업 등으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용인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일반상환·취업후상환)을 받은 대학생(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지원 세부기준, 연내 시행일정 등 공고사항을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올해 약 2억 원의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자유한국당이 잘못했다고 무릎을 꿇었다. 여러 번 반복된 사죄 코스프레라 새로울 것도 없다. 자유한국당은 쇄신의 방법을 놓고 내홍에 빠져들었다. 비박계의 좌장격인 김무성 의원은 “다음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역시 전혀 새롭지 않다. 그의 불출마는 지난 2016총선에서도 한번 써먹은 레퍼토리다. 그는 어차피 출마한다해도 낙선할 가능성이 높다. 부산의 지역 민심이 그만큼 흉흉하다. 많은 정치평론가들은 김무성의 불출마선언은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포석이라고 해석한다. 자파의원 19명을 데리고 바른정당을 탈당하여 자유한국당으로 원대복귀했을 때 그는 정치적으로 사망했다. 전당대회에 출마하여 당권을 잡는 것은 그의 자유이지만 그가 전면에 나서는 순간 자유한국당은 소멸의 길로 접어들 것이다. 혁신비대위를 설치하여 당을 재건한다고는 하지만 그 또한 전망이 밝지 않다. 차라리 당을 해체하고 전원 무소속이 되었다가 정파별로 세력을 모으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보수정당 건설을 말하지만 이 또한 무망하다. 보수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 무엇이 새롭겠는가? 그간 자유한국당이 보여준 모습은 친미반공주의를 내세워 기득권을 유지하는 이익집단의 모습이었다. 헌정사상
명품 소바를 맛볼 수 있는 곳 ‘산의 아침’. 몇 해 전 미식가 지인에게 추천받아 다녀와 반해 버린 곳입니다.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아직도 옛 행정구 지명인 ‘고기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음식점과 전원주택이 많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의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지요. 산의 아침 전경 실내 정원 ‘산의 아침’은 일명 고기리 제일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내비게이션을 틀고 가도 맞게 가고 있나 갸우뚱 할 수 있는데, 꾹 참고 가다 보면 단독 건물 ‘산의 아침‘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독건물이니 당연히 주차 걱정도 없네요. 실내에 입장하면 독특하고예쁜일본식 정원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 카페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분위기입니다. 메뉴는 온, 냉, 비빔 세 가지 소바와 함께 곁들이면 좋은 수육, 녹두전, 메밀 손만두가 추가메뉴로 있어요. 샐러드, 죽, 녹두전이 포함된 소바 스페셜이 인기메뉴! 식전 나오는 메밀차도 진짜 구수해서 여러 잔 마시게 되는데 판매도 한다 하니 참고 하세요. 맛있는 차와 함께입에 착 감기는 기본 반찬 열무 김치와 동치미로 입맛 돋구어 갈 때쯤 멋진 유기그릇에 담긴 명품 소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