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교장 김영학)는 지난 22일 전교생이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체험프로그램으로 꿈 박람회를 운영했다. 학생의 주도적 진로설계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전교생에게 실시한 희망직업전수조사 결과와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14개군의 직업을 선정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1인 2개의 직업을 선택해 체험했다. 체험은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VR, 3D프린터 및 펜 체험, 문화예술 분야의 웹툰작가. 댄서, 요리 분야의 파티쉐, 쿠키클레이, 연구 분야의 조향사 등이 진행됐다. 체험을 마친 아이들은 “재밌었다. 직업인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체험한 직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등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영학 교장은 “미래 사회의 당당한 일원이 될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탐색하며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6일 기흥구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소방활동 환경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 및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용인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대성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의 통행을 막는 것은 살인행위”라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과 경기도 광주시가 공동주관하는 ‘역사의 향기를 따라서’ 나라사랑 남한산성 성곽투어 행사가 지난 20일 남한산성 전통행궁공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국민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출발기념식을 시작으로 남한산성 북문, 성곽길, 서문, 수어장대를 걷는 약2km 코스의 성곽투어로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태극기 타투, 나만의 한반도 퍼즐맞추기,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나누기 등 부스체험이 마련돼 재미와 의미를 함께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남한산성 성곽투어코스 중간에 평화번영 스템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코스구간별 스템프를 모두 받으면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한 보훈가족과 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정해주 지청장은 “오늘의 행사가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키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보훈의 달이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모현중학교(학교장 김영복)는 지난 20일 ‘모두의 꿈을 실현하는 세움(채움·배움·돋움) 교육 2020’의 비전을 공유하는 모현2020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교육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교육 3주체(학생·학부모·교직원)와 지역사회가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모현2020 비전’은 지난해 9월 비전선언문 작성에 대한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현황 분석,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미래교육 탐구와 주제 선정 등 절차를 거치며 여러 차례 토론과 협의과정을 거쳐 마련됐으며 존중과 배려, 협력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모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2020년까지의 학교 비전이다. ‘세움’은 흔들리지 않고 바로 선다는 뜻으로 학년마다 한 가지씩 3년 동안 세 가지 전략을 세워서 추진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채움, 배움, 돋움’은 학년별 추진 전략으로 이를 실천할 중점 추진과제를 3가지씩 수립해 학생의 참된 성장을 돕는 것에 그 취지를 두고 있다. ‘모현2020 비전’은 미래 교육을 향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모현 교육공동체가 동일한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구심점이 될 것이다. 이번 선포식은 모현중학교가 급변하는 교
처인구 남사면 남사중학교(교장 송장섭)는 지난 7일 신입생 전원에게 각 20만원씩 총 900만원의 입학 장학금을 지급했다.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지난 1998년부터 송 교장의 주도로 추진된 교직원장학회는 현재까지 3400여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올해는 장학기금 420만원에 외부유치장학금을 더해 총900만원을 1학년 전원에게 입학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입생 전원에게 교복을 지급한 바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대웅)은 지난 22일 유치원학부모자원봉사자와 유아, 교직원이 함께 하는 ‘2018 관곡꼬마장날`을 진행했다. 행사를 위해 각자 쓸 수는 있지만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장난감, 도서, 액세서리, 신발 등 다양한 물건을 유치원으로 가져와 분류·포장했고 유치원 텃밭에서 키운 작물로 만든 ‘허브소금’, ‘바질페스토’, 상추, 감자, 방울토마토 등도 마련했다. 또 천염염색손수건, 비즈팔찌, 석고방향제 등 아이들은 스스로 만든 상품에 뿌듯함과 행복을 즐겼다. 자원봉사로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과 직접 만든 물건을 서로 사고팔면서 상인과 손님역할을 하며 경제활동의 기초를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김대웅 원장은 “관곡꼬마장날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고 경제교육의 기초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특별한 행사는 매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6.13 동시지방선거 (1.개표소 2.당선증 3.선거사무소 기자회견)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성남·용인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재가복지대상자 등 보훈가족 350명을 초청해 가천컨벤션센터에서 위로연을 가졌다. 행사는 SK하이닉스(주) 등 사회공헌 부서의 지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감사의 시간을 마련해 따뜻한 보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원로가수 송춘희, 우설민 등의 트로트 공연과 색소폰 연주, 마술쇼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국가보훈처에서 발굴한 이덕우 씨 등 국가유공자들에게 대통령명의 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해주 지청장은 이날 참석자들을 위로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보훈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어정중학교(교장 손철수)는 2018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독도의용수비대의 국권수호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수비대 활동을 널리 알리는 홍보는 물론 독도를 일본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 실천력과 의지를 함양하도록 의무가 부여됐다. 어정중학교 독도어벤져스는 이유숙·서이브 지도교사와 학생 20명이 참여해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대원 활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자율동아리다. 이들은 지난 2일~4일까지 그 활동의 일환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먼저 독도의용수비대를 알리는 활동부터 시작했다. 인식도 설문조사, 교육 자료 안내, 기념뱃지 제작, 학교에서 진행하는 한마음독도사랑대회와 연계한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홍보를 진행했다. 탐방은 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현장에서 다양한 자료 수집, 독도플래시몹, 독도주권 수호에 관한 일본과 한국측 찬반 토론, UCC 홍보영상 제작 협의 등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독도의용수비대의 활동이 정당한가’란 주제로 한국측과 일본측으로 나눠 진행한 찬반토론은 “일본측의 주장을 잘 분석할 수 있었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겠다.”, “당시 독도의용수비대의 수호가 없었다면
지난 7일, 꿈과 사랑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신나는 배움터 장평초등학교(교장 손숙경)에서는 전교생 36명이 함께 모여 신입생 100일 잔치를 열었다. 올해의 신입생 김라온, 정서윤 두 학생을 위한 잔치로 6학년 선배들의 축하연주와 전교생의 축하노래, 100일 케잌과 떡을 전교생이 나누는 등 새내기들은 전달받은 장학증서와 선물을 안고 부모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택식물원 근처에 위치했고 작지만 행복한 아이들이 생활하는 장평초등학교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전원학교로 지정됐으며 생태연못, 황토방, 모밍스파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고기초등학교(교장 이호관)에서 새내기 입학 100일 축하 잔치가 열렸다. 잔치는 이호관 교장의 “즐거웠던 100일 동안의 학교생활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행복을 전할 것”이란 인사를 시작으로 새내기스스로 만든 왕관을 쓰고 스스로 준비한 상장을 받았으며 5학년의 축하편지, 6학년의 페이스페인팅 등 선배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이날 새내기들은 100일간의 성장영상앨범을 즐겁게 감상했으며 학교에서 준비한 100일 축하떡을 나누며 학생과 교직원이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였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지난 5일, 지석초등학교(교장 정병호) 등굣길에서는 ‘지석행복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음악회’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가 울려 퍼지며 행복한 아침을 전했다. 바쁘게 등교하던 친구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아름다운 연주에 귀를 기울였다. 연주는 웅장한 라테츠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미솔라 서곡, 할아버지의 11개월, 오블라디 오블라다, 언제나 몇 번이라도, 스테인 송으로 이어졌고 연주를 감상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정병호 교장은 “‘지석행복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꾸준한 연습이 관객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조화로운 선율을 만들어 낸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면 ‘지석 행복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과 후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11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에서 주관하는 교원해외파견 사업 중 해외단기교육봉사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KOICA의 지원으로 요르단 청각장애특수학교건립과 교육지원, 봉사단파견 등 노하우 및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재학생 17명과 인솔교원 3명이 동계방학 4주 동안 요르단의 알 아말 청각장애 특수학교(Al Amal for Deaf Secondary Mixed School)에 파견돼 청능훈련, 언어지도, 사회적 기술, 사회, 수학, 과학 등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파견 전 12주 동안 영어 및 아랍어실무, 요르단문화, 주의사항,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게 된다. 윤신일 총장은 “이번 봉사는 국제화 교육역량을 갖춘 특수교육교원양성과 해외파견특수교육교원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요르단에서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ODA사업에 대한 경험을 살려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갖춘 교원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