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6일 기흥구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행정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소방활동 환경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 역할 재정립 및 화재예방 홍보를 위해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용인의용소방대 연합대장 등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대성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의 통행을 막는 것은 살인행위”라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