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7일 우원관 국제회의실에서 총동문회 주관으로 100여명이 참석하는 해외현장체험연수 발대식을 열었다. 1부에는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참가단소개, 단장인사, 격려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2부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일정 및 팀안내, 황경아 학생의 ‘Feats of memory anyone can do’, 황태연 부회장의 ‘셀프 리더쉽’ 특강이 이어졌다. 해외현장체험연수는 강남대학교와 총동문회 주관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이 해외 견문을 넓혀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다가오는 미래 동북아 중심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목표로 했다. 윤신일 총장은 “최근 2018년 청해진대학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정부지원금 2억원으로 일본 Linux&Java 개발자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재학생들이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도 비전을 갖고 꿈을 더 높게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연수로 빠른 변화에 맞춘 글로벌역량 강화는 물론 해외에서 선·후배 간 유대 및 미래 자신의 역할에 대한 생각도 나누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현장체험연수로 지난 3년간 65명이 일본,
(재)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인기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의 6월 상영작으로 비제의 ‘진주 조개 잡이’를 오는 9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진주 조개 잡이’는 비제의 신비로운 동양 세계 오페라라 칭해지는 작품으로 2015년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공연된 공연 실황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최고의 음질과 HD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친한 친구 사이인 어부 ‘주르가’와 ‘나디르’, 여사제가 된 천민 출신의 ‘레일라’라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뇌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와 여사제의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주 조개 잡이’는 1916년 테너 엔리코 카루소가 처음으로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에서 노래한 풍요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오페라로 이번 공연에서는 페니 울콕이 연출을, 잔안드레아 노세다가 지휘를 맡았다. 아름다운 여사제 레일라 역에는 디아나 담라우가 분했으며 매튜 폴렌자니와 마리우쉬 크비에치엔이 여사제 레일라의 사랑을 두고 경쟁하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는 나디르와 주르가로 분해 노래한다. 특히 남성이중창 ‘신성한 사원에서’는 이 작품에서 가장 잘 알려진 명곡으로 꼽힌다. ‘씨네오페라’의 또 다른 즐거움
(재)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중엽의 지휘로 단원 58명이 클래식, 오페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치며 성악가 윤정인이 출연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공연은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과 오페라 ‘이고르 왕자’, 카르멘 중 ‘하바네라’ 등 용인시민과 가족단위 일반시민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며 연주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문의031-896-7613)<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공연계의 무대예술전문인력 확충을 목표로 제2기 무대예술연수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들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실제 공연제작 스태프의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한다. 연수는 7월2일부터 8월3일까지 총5주 과정(이론 1주, 실무 4주)이며 조명·음향·영상디자이너와 무대·기계감독 등 국내 최고 공연계 인사들의 이론교육과 ‘국악관현악의 밤’, ‘용인 영 뮤지컬 페스티벌’, 국립관현악단의 ‘아리랑 판타지’ 등 재단에서 주최하는 모든 공연에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다. 전액 무료며 고졸이나 동등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무대장치(감독, 기계 포함)·조명·음향 등 3개 분야로 나눠 10명 내외로 선발하며 용인지역 거주자,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대상이다.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ld-kang@yicf.or.kr)로 오는 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60-3341)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지난 5월30일~6월 1일까지 2박3일 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재가어르신과 국가유공자 10여명과 제주도로 효사랑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는 지난 4월 진행된 효 행복드림 행사에서 마련한 노인복지기금으로 평소 문화혜택에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과 함께 함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공훈을 기리는 기회도 됐다. 임형규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 중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기획해 행복한 노후를 선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용인시 7개 보훈단체와 지난 5일 88컨트리클럽(대표 임동훈)이 후원하는 잡곡 1200세트를 용인시 거주 보훈가족에게 전달했다. 임동훈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달하고자 조그만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은 6월에 있을 호국보훈의 달 행사 준비와 함께 지역사회 및 각종 단체와의 연계로 국가유공자들에게 따뜻한 보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4일 하이브리드차량 사고발생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은 하이브리드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현장 활동 시 감전사고 방지와 효과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르노삼성중앙연구소에서 실제차량을 이용해 이론·실습 병행교육을 실시했다. 내용은 하이브리드사고 대응절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구조원리 이론, 현장 활동시 감전사고방지 등 유의사항, 유압장비사용법 및 안전사고방지요령, 차량사고의 효과적 인명구조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서은석 서장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대응하는 방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5월 29일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행사를 실시했다. 1부로 식전행사를 포함한 최고령자 시상 및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는 공연 및 연회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은품을 전달했다. 홍순용 조합장은 농협발전의 초석인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남은 생이 건강과 행복으로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조합원들은 모처럼 정담을 나누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수지농협은 평소에도 지역의 13개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 및 농가일손돕기, 각종체험행사, 조합원자녀 학자금지원 등 환원 및 소외계층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지난 4월16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한화호텔&리조트(대표이사 문석) 후원으로 지역의 소외아동·청소년 20명에게 요리교실 프로그램인 ‘Master Chef 용인’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아동의 교육·문화여건 개선 및 자립역량 개발을 위한 요리교실로 오는 12월(7~8월 제외)까지 월1회 남사면 한화호텔&리조트(용인베잔송)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케이크와 피자빵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참석자자들은 집중력 있고 만족한 수업으로 행복해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발굴로 지역사회복지를 증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5일 한전용인지사 직원 7명과 처인구 양지면 대대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이동세탁, 말벗, 안부확인, 쌀·라면·생수 등 생필품 전달, 복지를 위한 50만원 전달 등 조용하던 농촌마을에 웃음꽃을 피웠다. 봉사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큰일을 한 것처럼 뿌듯해졌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덩달아 기쁘고 지속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에는 처인구 원삼면 맹1리 마을회관에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
사진설명 : 처인구 유림동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모습.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째날인 8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26%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 유권자 4290만7715명 중 268만788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째날 오후 3시 기준 3.48%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난해 제19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 오후 3시 기준 8.28%에 비해서는 낮다. 용인지역의 경우 전체유권자 79만 4871명 중 3만 9051명이 투표, 4.91%의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 사전투표율은 용인시보다 약간 높은 4.94%(52만 658명)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5.04%(9713명)로 가장 높았고, 수지구 4.91%(1만 557명), 기흥구 4.85%(1만8781명)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국회의원선거 당시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은 처인구 3.41%(6076명), 수지구 3.51%(7157명), 기흥구 3.32%(1만 2374명)로 평균 3.41%의 투표율을 기록했었다. 또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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