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용인시의원 아 선거구(신봉,성복)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우태주(70)후보의 행보를 두고 지역정객들이 설왕설래. 이유인 즉, 지난 4월말까지만 해도 바른미래당 용인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우 후보의 선거이력이 화려하기 때문. 이에 따라 총선과 시장후보 출사표를 던졌던 사람이 굳이 시의원 후보로 나선 이유에 대해 의아하다는 분위기. 특히 우 후보의 경우 지난 17년 여간 정당을 수 차례 바꿔가며 다수의 선거에 출마했던 터라, 정객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데. 실제 우 후보의 경우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이후 2014년 지방선거를 제외하고 모든 선거에 이름을 올렸었는데... 우 후보는 2006년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고, 이어 2008년 총선에는 한나라당 용인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신청. 이어 2010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용인시장 후보 공천신청 한 뒤 2012년 총선에서는 용인병 선거구에 한나라당 공천에 낙천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이후 2016년 총선에서는 정당을 옮겨 용인병 선거구 새정치민주연합(현 민주당) 공천을 신청하기도. 결국 우 후보는
‘열렬한 사랑과 열정’, 붉은 장미의 꽃말이다. 장미의 계절 6월의 시작과 함께 지방선거 선거전도 시작됐다.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용인시장과 시·도의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장미꽃 보다 붉은 열정을 토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하고 나섰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특히 지방선거는 대통령 또는 국회의원선거와 달리 내 지역 일꾼을 뽑는 서민들의 정치행위다. 남북·북미간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슈들에 휘말려 지방선거 본질을 잃어버린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용인시민들이 내 지역을 위한 냉정한 선택을 해 줄 것을 기대해 본다.<용인신문 - 김종경 기자>
지난 1일 처인구 성산로에 위치한 용인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창립 12주년 기념 및 2018~2019년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에 이어 치러진 이임식에서 이용옥 이임회장은 “회원 모두의 든든한 지원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회기와 회기가 단절되지 않고 자연스레 이어져 더욱 알찬 봉사 성과를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회기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란 슬로건으로 동백, 기흥, 미셀, 영광의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정기 후원했고 모성의 집 방문, 다문화가정 고국방문지원, 3지역과 합동으로 용인시에 2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또 신입회원 5명 증강으로 최우수클럽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이어 취임축하공연을 마치고 진행된 취임식에서 윤자희 취임회장은 “어머니란 이름으로 이시대의 역량 있는 전문리더는 물론 사회의 봉사자로 살아가는 우리 회원들은 진정 이시대의 표상”이라며 “그런 여러분에게 신명을 보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스한 손길,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지역의 소외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알리며 우선 지역아동센
“어릴 적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평생을 착하게 살다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고 먼저 돌아가신 아버지 몫까지 최선을 다하면서도 항상 이웃을 생각하던 어머니로부터 더불어 사는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은 어릴 적 생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는 가족들의 든든한 후원이 있어 기쁩니다. ‘나중에’는 없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더불어 사는 꿈을 실천하겠습니다.” 윤자희 신임회장은 2008년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에 입회했다. 회장 취임 직전 제1부회장을 지냈고 이번에 2018-2019회기 회장에 취임 1년 임기를 시작했다. 라이온스클럽과는 별개로 이미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미셀지역아동센터와 처인구 중앙동에 위치한 푸른학교 등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생활 터에 개인적으로 정기후원은 물론 생일파티와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매해 어린이날을 기해 음식을 후원하던 지역아동센터를 늘렸다. 한누리지역아동센터는 규모가 제법 커서 간단한 선물만 전한다는 센터장의 이야기를 듣고 그래도 아이들 기분은 그렇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선뜻 38명 전체 아동들에게 월남쌈밥집을 소개했고 기분 좋게 밥값을
경지협 공동 인터뷰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 중도와 보수를 표방하고 있는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지난달 29일 수원시 영통 소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교육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경기도 31개시·군 우수지역언론 협의체인 경기도지역문협의회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임 교육감 후보를 만나 경기교육정책 공약 및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주요내용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Q) 교육감 선거 출마 이유는? = 고등학교의 다양화, 중학교 진로교육, 교사들이 사명감과 열정을 갖도록 교권확립의 학교의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데 뜻을 펼치겠다. 교육감이 교육을 바로 알지 못하면 권위가 서지 않는다. ‘경청하는 교육감’, ‘소통이 잘되는 교육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바람직한 정책을 만들어내는 교육감’이 되겠다. 이제는 이념이나 구호를 걷어내고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 공교육의 경쟁력을 되살리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의 교육을 만들어야 한다. 혁신교육의 대안은 ‘가치 지향적인 미래교육’이다. 아이들의 발달단계에 맞게 유·초·중·고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인성과 창의성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 Q) 대표
지난해 10월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친 어머니와 이부 동생을 살해하고, 계부까지 살해한 뒤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붙잡힌 김 아무개(36)씨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김 씨와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내 정 아무개(33·여)씨에게도 징역 8년이 선고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게 사형, 정 씨에게는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와 정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생명에 관한 존중을 찾아볼 수 없는 잔혹하고 파렴치한 범행으로 결코 합리화될 수 없다”면서도 “피고인의 인격형성 과정에 참작할만한 부분이 있고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점,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살펴보면 생명을 박탈하는 극형에 처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아내 정 씨와 짜고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모친 A(당시 55세) 씨와 이부(異父)동생 B(당시 14세) 군을 경기도 용인 A 씨 집에서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체크카드 등을 훔쳤다. 이어 계부 C(당시 57세) 씨도 흉기와 둔기를 사용해 살해한 뒤 차량 트렁
불상 제작 후 마지막에 눈 그려 넣어 생명력 넣어 네팔 석가모니 부처님을 용인 와우정사에 봉안해 용(龍)을 그린 후 마지막에 눈동자를 그려 넣으니 그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홀연히 올라갔다는 고사성어 ‘화룡점정(畵龍點睛)’. 얼마 전 이 말이 현실에서 벌어지는 귀한 순간을 촬영했다. 화룡점정의 새로운 동의어라 표현하고 싶은 ‘점안식(點眼式)’. 불교계의 점안식은 불교신앙의 대상에다 생명력을 불어넣는 의식으로 ‘개안식(開眼式)’이라고도 한다. 불상·불화·만다라(曼茶羅)·석탑·불단 등을 만들거나 개수하였을 때, 이에 공양하고 그 불구(佛具)의 근본서원(根本誓願)을 개현(開顯)하게 한다는 행위가 점안식이다. 불상에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은 점안식(화룡점정)을 행함으로써 비로소 영험을 나타낼 수 있는 ‘신앙의 대상’이 된다. 성경적 창조론인 창세기 1장 1∼3절 ‘무로부터의 창조(creatio ex nihilo)’가 불교계의 점안식은 아닐는지. 신앙은 본디 기복(祈福)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법. 인간 스스로 끊임없이 신앙의 대상을 만들고 있는 사바의 세계에서 만난 네팔의 석가모니 부처님 점안식은 낯선 이국의 풍경, 그대로였다. #용인 와우정사, 네팔 석가모니
김정은, 미국을 선제타격 해라? 지금이 기회다. 오늘밤이 가기 전에 김정은 너는 미국 본토를 쳐야한다. 아마도 지금 네가 하나쯤 감춰둔 비장의 조커가 있을 거 아닌가. 아니면 숨겨둔 에이스라도 하나 꺼내서 미국본토를 쳐라. 핵폐기장을 파괴 했다 하지만 세계는 김정은의 그런 속뵈는 액션에 놀아날 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오늘밤 그 기회를 놓쳐버린다면 너는 평생 미국에 끌려 다닌다. 잊지 마라. 중국은 너의 메시야가 아니다. 김정은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이후 중국에 불려가서 시진핑에게 뭔 소리를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태도는 훨씬 변해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다. 노년의 트럼프 눈에 손자뻘밖에 안 되는 어린 김정은이 이중플레이하는 짓거리가 괘심해 보였을 것이다. 사실 미국의 입장에서 북한의 위치는 그거 별거 아니다. 그까짓 거.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북한이 핵무기 백 개 아니라 만 개가 있은들. 미국 특수부대 1개 소대면 쓸어버리는 것쯤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북한을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북한을 정상국가로의 진입에 도움을 주려했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의 수고가 있었고, 그 측면으로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빈정
6·1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 <내 고장 일꾼 - 집중해부> <인터뷰=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후보> 일시: 2018년5월 23일 오후4시 용인신문사 미디어센터 대담:김종경 발행인/대표 △ 용인시 최초의 재선시장에 도전한다. 각오는? = 도내 31개 시·군 중 재선단체장이 없는 곳이 용인시다. (행정의)연속성이 떨어지고, 그 피해는 시민에게 돌아가고, 경제도 타격을 받는다. 이번이 재선시장을 뽑을 수 있는 기회다. △공약 실천율과 성과가 있다면? =대부분 실천했다. 채무제로 공약은 8200억 원의 채무로 하루 1억700만원 이자를 냈었다. 다행히 취임시보다 교육예산이 13배 이상 증가했다. 경제적 일자리가 많이 늘었다. (△그럼 얼마의 이익을 봤나?) 2년 반 만의 채무제로니까 이자만 600억원 정도 이익이다. 지금은 단돈 10원짜리 하나 나가지 않는다. △이번선거에서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 일자리 창출이다. 방법론으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다. (성남)판교테크노벨리가 20만평 정도인데, 우리는 100만평 규모다. (판교)20만평에서 나오는 세 수익 2500억원에 비한다면, 우리는 최소 5000~7000억 원 정도의 세수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의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해 응급안전알림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용인시 거주 독거노인 1414명, 중증장애인 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 화재·가스 및 활동 감지센서, 게이트웨이 등 응급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처로 안전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독거어르신인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동거자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노인, 기타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가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등이다. 장애인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들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또는 비수급 중증장애인(1~3급) 등이다. 대상자를 관리하는 응급관리요원 배치로 월1회 이상 가정의 장비를 점검하고 유선 상 안전 확인 등으로 응급상황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응급상황 발생 예방 및 대처를 위해 항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안전교육과 각종 서비스 연계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