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KGFarm)는 개장 5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회원 모두가 참여 가능하도록 로그인 후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자중 100명을 추첨해 KGFarm에서 판매되고 있는 최고 품질의 경기미 10kg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돼지 한 마리에서 생산되는 양을 부위별로 소개하고 각 부위별 선택을 통해 축하 메세지를 남긴 회원에게 추첨 후 원하는 부위를 택배로 발송해 준다. 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가입한 회원 중 선착순 718명에게 이벤트 종료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한 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해 주며, 개장 기념일인 7월 18일에는 당일 구매고객 모두에게 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해 준다. 문의 080-031-6688
경기도는 지난 6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뉴타운 정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후.불량 주택과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광역적 선계획-후개발 ▲상업·공업지역 또는 역세권, 간선도로 교차지 등 도시기능 회복이 필요한 지역 우선 시행 ▲신도시개발 주변지역은 신도시와 병행추진 등 기본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다양한 주거유형을 고려한 주택단지 조성 등 주거 질적 수준 제고 및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족기능 강화에 대한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경기도는 오는 7월말까지 뉴타운 사업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가칭)뉴타운 자문기획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또는 오는 9월 말까지는 경기도 특성에 맞는 ‘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정창섭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직원들과 함께 색다른 오찬을 가졌다. ‘칭찬하는 조직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경기도청 홈페이지와 직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정보시스템의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칭찬을 받은 직원들과 함께 한 것. 오찬 자리에는 세무서의 공사대금 압류로 인해 임금을 받지 못할 뻔한 노무자들에게 법률자문을 통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최종구씨를 비롯한 직원 1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창섭부지사는 “여러분의 긍정적이고 친절한 마음이 곧 경기도의 마음이니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했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희)은 기존의 주차미납 및 압류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시킨 새로운 전산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현장에 투입했다. 공단은 새 주차미납 및 압류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활용하지 못했던 주차권원부 인수와 교부 등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압류관리부분을 신설해 압류예고등록과 압류확정등록을 가능하게 해 효과적인 압류행정처리와 민원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한편 새로 개발된 주차시스템은 외부에 용역을 하지 않고 공단 내 전산 인력을 활용해 공단 실정에 적합한 주차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는 점과 이를 통해 2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사업팀 정동근 팀장은 “지금까지 사용하던 시스템은 오류수정이나 기능개선 등 자체적인 보완이 불가능 했다”며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민원인의 문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없었던 문제 등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 7월 기관장·기업인 초청 오찬회 용인상의는 지난 4일 포시즌에서 용인지역내 기업체 경영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각 소관 기관별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7월 기관장·기업인 초청 오찬회’를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용인시 서정석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조성욱 의장, 용인세무서 한인환 서장, 용인경찰서 김후광 서장, 그리고 경기도용인교육청 남상용 교육장이 참석했고, 기업체는 동선합섬(주) 서석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15개 업체가 참석했다. ■ 중국 연운항개발구(용인) 투자설명회 용인상의는 지난 5일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중국 연운항개발구(용인) 투자설명회를 포시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국 연운항개발구 고위 책임자와 기업인들이 참석해 중국 연운항개발구 투자환경 및 투자우위요소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들어보고 한국기업의 바람직한 진출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용인상의는 중국 연운항개발구의 관심을 가진 업체를 위해 정보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연운항에 대한 소개 및 책자를 보내주고 있다. (문의 336-2527~8)
용인송담대학(학장 김동익)은 지난 4일 최영철 송담학원 이사장과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은 KT&G복지재단의 후원으로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세계화 및 전문인력을 갖추고 세계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용인송담대학 봉사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
용인시는 지난달 27일부터 10일까지 용인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초·중·고교 130개교를 대상대로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 시설 구조 및 설비 △식품 구매, 검수 및 보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종사자 위생 △음용수 관리 △안전관리 △위생관리 체계 등 8개 항목에 대한 47개 사항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단 식중독이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교육청과 식약청, 시·도가 합동으로 학교 급식 위생실태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지적사항은 학교장이 우선 시정하고 점검결과는 용인교육청이 교육부에 보고해 시정조치 및 개선을 위한 예산편성 등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식품위생법상 법령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위반사항에 따라 시정, 시설개수, 과태료, 영업정지, 폐쇄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급식 위생 점검 외에도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차원에서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며 “불량식품의 제조·유통에 관한 위생지도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성희)은 지난 5일 용인시문예회관에서 태평양뷰티교육센터 김지숙 강사를 초빙해 ‘유형별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직장 내 상하 또는 동료간 행동유형을 ‘주도형(Dominance)’과 ‘사교형(Influence)’, ‘안정형(Steadiness)’, ‘신중형(Conscientiousness)’ 등 4가지로 분류해 설명했다. 김 강사는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받기 쉬운 스트레스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업무 외에 상하 또는 동료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DISC이론에 따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DISC 교육을 통해 본인과 타인의 행동성향의 차이를 줄여 직장 내 상하동료 관계가 원만해지길 바란다”며 “현장부서에서도 유형별 특성을 숙지해 고객과의 마찰이 최소한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이용만)는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처인구 지역 내 가로등 4066기 및 제어기함 230개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비가 올 경우 발생하는 감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처인구 전 지역에 실시했다. 가로등 전선 인입구 및 배선의 규격전선 사용여부, 전선의 피복상태,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설치여부와 정상 작동상태, 절연 및 접지 저항상태 등 전기설비의 안전을 점검하고 오래되거나 불량한 시설에 대해서는 수리 및 교체했다. 한편 처인구는 이와 함께 지방도에 대한 노후시설물도 교체하고 가로등 정비공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용인 YMCA 시민중계실에서는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은 YMCA소비자 상담실에서 이루어지며 생활법률, 민·형소송, 관련법규 등에 대해 상담을 해 주며 법적절차를 모르거나 내용증명, 소장 등 법률벌차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매월 첫 째주 월요일에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배웅선 변호사, 넷 째주 월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수환 변호사가 무료상담을 하며 전화로 사전 접수를 한뒤 해당일에 상담실로 찾아가면 된다. (문의 031-265-7676)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갈경선)는 이달 말까지 지역 내 5개 소공원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여원을 투입한 것으로 총면적 1만 5230㎡넓이의 공원을 리모델링한다. 이번 사업으로 풍덕천동의 삼풍 공원을 비롯해 중앙공원, 방죽골공원, 수풍공원은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건강을 테마로 맨발지압로와 수경시설, 산책로, 체육시설물 등이 들어설 상현동의 냇가공원은 이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공원 리모델링으로 쉴 곳이 부족한 수지지역 주민들에게 산책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게 됐다”며 “어린이도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용인고용지원센터 외국인고용관리팀은 지난 1일부터 외국인의 인력부족확인서와 고용허가서를 통합하고 사업주의 근로개시 신고의무를 삭제해 외국인 고용절차를 간소화 했다. 이는 사용자가 인력부족확인서와 고용허가제를 신청·발급받은 뒤 외국인을 고용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일을 시작한지 10일 이내에 지방노동관서에 신고해야 했던 예전 방침에서 인력부족확인서의 신청·발급과 근로개시신고의무를 폐지한 것이다. 한편 용인지역의 고용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 ‘용인고용안정센터’는 지난 1일부터 ‘용인고용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