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과 지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선구 관장(사진왼쪽)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진행하는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위탁기관 중 최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장실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의 우수기관 중 최상위 2개소가 수상했다. 복지관은 2023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실적 우수, 장애인 고용을 위한 지역사회 기업 및 공단과의 지속적인 연계,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개발 사업 참여, 취업 장애인의 긍정적인 정서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중증장애인 교육용 책자 검수 등 장애인 직업재활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구 관장은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지역사회 기업들과 연계하며 더 많은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취업유지와 안전한 일터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사진 우측)이 박종혁 담임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복지관과 지역교회가 함께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로 수지구 내 11개 교회가 함께 정기적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박종혁 목사는 “우리 교회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우리의 사역으로 신봉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솔선수범하는 수지함께하는교회와 지역에서 섬기고 돌보는 크로스나눔이웃 사업으로 신봉동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규혁 조합장이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시 여성의 쉼터, 용인시 아동연합회 지혜민학교에 각각 방문해 직접 백옥쌀을 전달하는 모습.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매년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의 상호 간 상생의 마음으로 연말 김장김치는 물론 각종 생필품을 비롯한 사랑의 후원을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맞이 후원품 전달을 진행했다. 이날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 여성의 쉼터, 용인시 취약아동보호센터인 지혜민학교에 각각 백옥쌀 10kg/60포씩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날씨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기흥농협은 농촌사랑봉사단을 결성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 제거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농협으로써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 담긴 온정 전달은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흥농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천 지사장과 김선구 관장이 복지관 장애인고용 담당직원(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 위탁 사업’에서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은 지난 5일 복지관에 방문해 장애인 고용 사업 담당 직원을 격려하고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민간 위탁 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 현장에서 3~7주간 현장 훈련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민간 위탁 사업 수행기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지난 한 해 장애인 고용 사업 담당 직원과 직무지도원의 노력을 통해 취업 연계와 고용유지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근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사업 운영을 통해 중증장애인 35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2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그중 92.3%인 24명이 근속을 유지했기에 중증장애인 취업 연계 및 근속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선구 관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이 화상 채팅 연결을 기다리는 모습 용인신문 |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지회장 이재규)는 지난 8일 회의실에서 이재규 지회장과 손일근 수석부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 권고 모델’ 개소식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는 신규 과제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용인시 3개구 지회(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각 2개소씩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노인 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을 스마트화해서 참여자들이 공동 수행이 가능한 다양한 경로당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예산은 대한노인회의 전액 지원으로 용인시에 최초로 실시된 사업이다. 이재규 지회장은 중앙회와 화상으로 연결된 화면을 보며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스마트 시범 경로당이 많이 보편화되면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각종 여가 활동은 물론 건강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에 앞장서는 데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지구지회는 신봉동 LG자이1차아파트경로당(회장 강무웅)과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아파트경로당(회장 유명선)이 스마트 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소속 ‘중증장애인 잔고장 수리 사업 봉사단’ 단원이 에이스엘이디에서 후원한 LED 등을 설치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에이스엘이디(대표 김민정)에서 LED 등을 후원받아 지난달 1일~29일까지 기흥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8가정에 등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에이스엘이디는 지난해 11월 1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LED 등 설치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협약 내용에 따라 총 19개의 LED 등을 후원했다. 이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취약계층 총 8가정을 선정해서 노후화된 형광등을 교체했다. 김선구 관장은 “후원을 통한 LED 등 설치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단체의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민정 대표는 “LED 등 후원이 취약계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후원과 설치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LED 등 설치는 복지관 내 ‘중증장애인 잔고장 수리 사업 봉사단’(단장 채승식)을 통해 진행됐다. 채승
시무식을 마치고 김기태 관장(사진 맨 우측)이 참석한 직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응원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김기태)은 지난 2일 3층 대강당에서 김기태 관장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4년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2024년 승진자 및 보직 변경자 임명장 수여, 친절 직원상 수여, 외부수상 재포상, 떡케익 세레모니 등 지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4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시무식 이벤트로 용인시, 반도체, 조아용을 이용한 삼행시 대회를 열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이벤트 1등 팀에게 수상하는 등 팀워크를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기태 관장은 “매년 업무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 복지관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첨단 ICT 프로그램과 선배 시민의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확대 추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신문 | 한전엠씨에스 동용인지점(지점장 조익정)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 복지 사각지대 취약 가구를 위한 멀티탭 등 전기 관련 용품을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역북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신문철)에 기탁했다. 조익정 지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재능을 발휘해 멀티탭 교체 등 전기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한전엠씨에스는 전기 관련 계량기 점검 및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에 의한 단전업무를 진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부 이용고객 발표회에서 이용고객들이 그동안 연습한 줌바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복지관 가족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연시를 위해 지난 15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보호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300여 명과 함께하는 ‘제17회 가족잔치’를 진행했다. 가족잔치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뽐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이용고객 발표회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앙상블 코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재능기부강사, 직원 등에게 표창장을 전했다. 2부는 건강체조, 주간보호센터 태권도 시범, 노래교실 노래자랑, 우쿨렐레, 줌바댄스, 커뮤니티케어센터 댄스공연 등 이용고객 발표회로 막을 올리고 신입직원 소개,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와는 별개로 복지관 곳곳에는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이용고객들의 작품전시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점심시간에는 갈비찜, 잡채 등 잔치음식을 무료특식으로 제공하며 풍성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무척 진지하다 [용인신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5일 처인구 남사읍 창 1, 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화재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한해 한화시스템은 ‘우리집 안전소방관’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1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은 후원금과 더불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까지 진행됐으며 화재가 잦은 겨울철에 안전장치를 갖추기 힘든 농촌 어르신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사119안전센터와 연계했으며 창 1, 2리 거주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용품 사용 및 관리법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한화시스템 임직원이 200가구에 직접 방문해서 소방용품을 설치하며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형성하는 것에 일조했다. 소방 용품으로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설치해서 어르신들도 손쉬운 사용으로 신속한 화재진압이 가능토록 화재 예방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동행하며
시크릿산타 행사에 참여한 일일산타봉사자와 아동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시크릿산타 행사를 마치고 일일산타봉사자와 참여한 아등이 짝꿍된 기념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9일 한국민속촌에서 저소득 장애 및 비장애 아동 100명과 그 가족 50명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94명과 함께 ‘제4회 시크릿산타’를 진행했다. ‘시크릿산타’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봉사자가 일일 산타가 되어 특별한 선물을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코로나19 종료 이후부터 산타와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타 분장을 한 일일 산타 봉사자가 아동들이 모여 있는 공간에 깜짝 등장한 후 아동과 짝꿍이 되어 연자방아 돌리기, 보물찾기, 뿅망치 게임, 놀이기구 탑승 후 인증사진 찍기 등 민속촌 내에서 함께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션 완료 후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준비한 선물을 산타가 아동에게 전달하며 잊지
에버그린 합창봉사단이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대회에 참가해 합창공연을 펼지고 있다 [용인신문]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년 제4회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에 참석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노인 당사자 목소리를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로 식전공연, 개회사 및 축사,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정책 제안문 전달, 정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에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소속 에버그린 합창봉사단(단장 김정신)이 식전 공연으로 2곡을 합창하며 현장에 참석한 4000여 명과 온라인으로 참석한 6000여 명의 선배시민을 응원했다. 김정신 단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나누며 긍정적인 노인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선배시민이란 ‘선배’와 ‘시민’이 더해진 것으로 노인이 시민이면서 사회의 선배임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선배시민 대회는 전국 17개 지역별 선배시민 대회를 통해 도출된 노인복지 현안과 국가 차원의 노인정책 제안문을 전달하며 노인의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