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용 조합장(좌에서 7번째)과 농협 임직원들이 지원금 지급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수지농협(조합장 홍순용)은 지난 18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긴급 재해지원금 1700만 원을 지급했다.
집중호우로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가 있었고 그중에서도 농가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에 긴급 재해지원금을 지급했다.
홍순용 조합장은 “이번 피해로 큰 상실감에 빠져있을 조합원 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다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농협은 지난 12일에도 임직원 30여 명이 수해를 입은 조합원 농가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벌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