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신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남사읍에 전달했던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분회장 안세영)가 올해도 지난 17일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세영 분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모았다”고 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신문]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을 남사읍에 전달했던 대한노인회 남사읍분회(분회장 안세영)가 올해도 지난 17일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세영 분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모았다”고 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마치고 멘토와 맨티, 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지난달 21일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종결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내용은 장애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성장멘토링 사업을 통해 멘티들의 자기관리 역량과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켰고 장애가정 아동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종결식에서는 인바디 검사를 통해 멘티의 건강관리 활동을 마무리하고 수료증 및 베스트커플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활동 결과 보고 및 소감 발표를 통해 성장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며 멘티와의 1년간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성장멘토링 종결식은 활동을 진행한 멘토, 멘티뿐만 아니라 활동을 함께했던 가족들까지 사업의 마무리를 함께 끝맺었다. 용인
내빈, 봉사자, 챌린징 뮤직밴드 단원 등 행사 참석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챌린징 뮤직밴드 단원들이 그동안 땀흘리며 노력한 실력을 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다 용인신문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사회복지기금(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이 지원하는 ‘2025년 제13회 척수장애인 희망드림콘서트’가 지난달 26일 기흥 ICT밸리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 지역의 회원들과 지역사회 주요 내빈들과 협회 활동에 관심과 도움을 준 인사들을 초청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챌린징 뮤직밴드 단원들의 공연을 통해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척수장애인과 함께하는 챌린징 뮤직밴드 사업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척수장애를 겪게 된 이들이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하는 음악 활동을 통해 동료 간 공감과 지지를 형성하고 우울감 해소 및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일상으로 복귀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척수장애인의
용인신문 | ‘용인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장년층 자립 향상을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로 ‘제19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구성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체계 △마을 단위 복지 활성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 개선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활동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립된 만성신부전증 환자를 발견해 적기 치료를 시행한 사례를 비롯해 중장년 1인 위기가구와 함께 장보기, 문화 체험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 사례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숙희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고독사 예방 체계를 강화해 촘촘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적절하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 용인시는 9일 지역 경로당 66곳에 ‘스마트 경로당’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개소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3억 42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경로당 66곳에 양방향 스마트 화상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수지구 죽전1동 동일하이빌2단지를 비롯해 처인구 남사읍 한숲5단지, 기흥구 롯데캐슬에코1단지 등 처인구 22곳, 기흥구 22곳, 수지구 22곳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이 고루 설치됐다. 시는 10월 13일부터 스마트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노래교실, 건강체조, 인지교실 등 주 4회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해 1일 평균 60개 경로당,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끌어냈다.
용인신문 | 구성농협(조합장 홍종민)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260명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센터 요양보호사와 봉사자들은 거동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일일이 직접 방문해 친부모 대하듯 따뜻한 나눔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배려에도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홍종민 조합장은 “함께 나아가는 삶 속에 서로의 배려와 나눔은 체온계와도 같아 1도의 기온이 상승할 때 우리는 더욱 많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센터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