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관람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점심식사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바른(원장 최상우)의 거주자들과 용인신협(이사장 김일용) 두손모아 여성봉사단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에버랜드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지바른 거주 장애인들이 용인신협 임직원과 두손모아 여성봉사단의 도움으로 에버랜드에 나들이 가서 놀이기구를 이용하고 점심 식사와 함께 에버랜드 내 주토피아 관람을 진행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자주 들리지 못했던 에버랜드에 나들이함으로써 함께한 양지바른 거주 장애인들은 모처럼 즐겁고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최상우 원장은 “항상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용인신협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특히 오늘,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거주지 안에서만 생활해야 했던 양지바른 이용자들이 즐거운 나들이로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일용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지바른 이용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