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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용인 칼리오페, 웨딩 프로그램 오픈 ‘투어’

맞춤형 야외 정원 웨딩 ‘가든홀’ 오픈 이벤트

 

[용인신문] 용인특례시 내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 칼리오페가 자체 웨딩 프로그램 오픈 기념투어를 연다.

 

칼리오페 웨딩은 오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용인 칼리오페에서 ‘가든 홀’ 오픈 기념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인 칼리오페 ‘가든 홀’ 공개 이벤트인 셈이다.

 

이번 홀 투어는 독창적이면서 예술적인 감성을 실현할 수 있는 ‘야외 정원 웨딩’을 꿈꾸는 신랑, 신부를 위해 기획됐다.

 

칼리오페 웨딩 ‘Garden Hall(가든 홀)’은 그리스 로마신화 ‘Garden of Gaia(가이아의 정원)’를 모티브로, 아름다운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홀 투어는 획일화된 형태의 예식이 아닌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예식을 원하는 신랑‧신부의 웨딩에 초점을 맞췄다.

 

신랑‧신부가 원하는 콘셉트에 맞추어 그려낼 수 있도록 화려한 꽃 장식보다 그린&화이트를 베이스로 자연적인 소재와 초록빛 정원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내추럴한 분위기 연출에 집중했다.

 

특히, 입구부터 아치 프레임으로 연출된 분수대를 건너는 공간의 바닥을 유리로 변경해 물 위를 건너는 듯한 느낌으로 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웨딩로드 옆으로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려줄 유럽풍의 분수대와 조명, 플라워가 설치돼 한층 더 드라마틱 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분수대를 건너면 고대 신전을 옮겨 놓은 듯한 그리스풍 기둥 장식들과 오브제로 공간을 연출했고, 곡선 버진로드 길을 지나면 신랑신부가 영원을 약속하는 메인 무대를 마주하게 된다.

 

그리스 신전을 연상하게 하는 메인 무대는 총 6m에 달하는 기둥들이 웅장한 느낌과 함께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외 야외 가든을 연상케 한다.

 

칼리오페 웨딩은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하여 신랑‧신부를 비롯한 가족과 하객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수 있도록, 고객별 맞춤 웨딩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 기획부터, 콘셉트, 테이블 세팅, 식순까지 담당 디렉터와 함께 디자인할 수 있다.

 

칼리오페 가든 홀은 시원한 개방감을 부여하는 통창으로 내부와 연결되어 있으며, 개방 여부에 따라 실내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웨딩부터 최대 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예식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해 진행되기 때문에 번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식을 치를 수 있다.

 

칼리오페 웨딩 관계자는 “기존의 공간과 이질감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리스 로마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아 칼리오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가이아의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게 됐다”며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져 해외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칼리오페만의 럭셔리한 웨딩으로 잊지 못할 경험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칼리오페 웨딩 ‘가든 홀 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예약문의 : 카카오톡 칼리오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