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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감독 명배우 열전

명감독 명배우 열전-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용인신문 |

모니카 안나 마리아 벨루치(Monica Anna Maria Bellucci/모니카 벨루치)는 1964년 9월 30일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페루자에서 태어난 배우 겸 모델로 만 59세의 나이로 전성기를 지났지만 여전히 놀라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동안(童顏)의 여배우다.

 

모니카 벨루치의 전성기 시절의 영화나 화보 사진을 보면 그리스 여신을 방불케 하는 아름다운 얼굴, 월등한 육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가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그녀는 페루자 대학교 법학과를 다니며 아르바이트로 모델 일을 하다 중퇴하고 본격적인 모델로 활동하였다.

 

1990년 ‘아들과 함께 하는 삶’(Vita coi figli)에 출연하면서 스크린에 데뷔하였다. 1992년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이 알려졌다. 모니카 벨루치는 드라큘라의 신부로 나왔는데 몇 컷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영화를 본 관객들은 주연배우인 위노나 라이더보다 아름다운 ‘모니카 벨루치’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때 그녀는 절정의 아름다움을 보여줬고 이 영화를 발판으로 프랑스영화 ‘라빠르망’(1996)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라빠르망은 1996년 8월 2일 프랑스에서 발표되어 국내에서는 다음 해인 1997년 3월 12일 개봉되었다.

 

라빠르망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완벽한 미인의 척도를 보여주는데 정말이지 아름답게 나온다. 모니카 벨루치는 왕년의 ‘마릴린 먼로’에 필적할 정도의 섹시미를 보여주었고 여러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기력 논란으로 배우로는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모니카 벨루치의 대표작은 2000년에 발표된 ‘말레나’다. 시네마천국을 연출한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이 모니카 벨루치를 내세워 만든 영화로 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음악상 후보로 오를 만큼 흥행에 성공하였다. 제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말레나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육감적인 매력의 절정을 보여준다.

 

‘레나토’라는 14세 소년이 남편이 전쟁에서 전사하여 미망인이 된 말레나를 연모(戀慕)하는 것이 중심적인 줄거리인 성장 영화이기도 한 ‘말레나’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치명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넷플릭스에서도 OTT로 소개되고 있으니 감상하실 것을 권유한다. 모니카 벨루치는 007 스펙터에서 최고령 본드걸로 등장하여 메인 본드걸인 레아 세이두에게 밀리지 않는 관능미를 발휘한다. 태양의 눈물(2003),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아스테릭스: 미션 클레오파트라(2002), 돌이킬 수 없는(2002)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모니카 벨루치의 영화를 보면 그녀가 왜?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섹시 지존으로 불렸는지 확인할 수 있다. 킬링타임용으로 안성맞춤인 모니카 벨루치의 영화를 추천한다. <타티아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