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남사읍 방아5리 마을 주민입니다. 현재 방아5리 마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5명 정도입니다. 마을에 신축 가구가 계속 늘어나면서 노인 인구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땅한 경로당 시설이 없어 경로 효 잔치 및 마을 행사 때마다 비닐하우스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타 지자체에서는 경로당 부지를 지원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용인시에서도 마을 안에 있는 용인시 소유 토지에 경로당을 지을 수 있도록 허락 해주셨으면 합니다. 토지를 매입해 경로당을 건축하려 했지만, 토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주민 기금으로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마을 내에 방아리 257번지와 방아리252-1 번지 등 시 소유의 토지가 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나서주시길 청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