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신문 | 사업 지연을 이유로 폐지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560-2번지 일원(왕산지구)를 용인시가 공공개발 방식으로 다시 추진해 주길 요청합니다.
왕산지구 부지는 대규모 세대가 입주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와 ‘모현1구역 재개발’ 사이에 위치한 모현읍의 핵심 허리입니다.
그러나 왕산지구에 대한 폐지 결정으로 계획된 도로망(소1-56호선 등)과 기반 시설이 무산되면서, 도시 네트워크의 단절은 물론 개별 건축으로 인한 심각한 난개발이 자명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왕산지구가 다시 진행되어야 모현읍 주민들의 숙원인 고등학교 신설에 타당성을 더욱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학교설립을 위한 인구 규모(B/C)를 충족할 수 있으며, 이는 모현 교육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또 45번 국도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향후 경강선 연장 및 광역 철도망 계획에 따른 ‘모현역’ 신설의 타당성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모현읍은 수십 년간 수질보전대책지역 등 중첩 규제를 견뎌왔습니다. 민간 사업의 좌초를 이유로 지역을 낙후된 상태로 방치하는 것은 행정의 방관입니다.
처인구 남부의 비약적 발전에 발맞추어, 소외된 북부 지역에 대해서도 시가 주도하는 ‘모현 대개조’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실패한 민간 개발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시와 용인도시공사가 직접 나서서 왕산지구를 다시 계획도시의 반열에 올려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