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경찰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갑) 국회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상식 의원의 용인과 서울 자택과 배우자의 갤러리, 선거사무소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재산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현금 재산을 5억 원으로 신고했다가 바로 다음 날 3억 5000만 원으로 수정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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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이상식(용인갑) 국회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이상식 의원의 용인과 서울 자택과 배우자의 갤러리, 선거사무소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재산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현금 재산을 5억 원으로 신고했다가 바로 다음 날 3억 5000만 원으로 수정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리마인드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를 진행하며 한 부부가 결혼 60주년을 맞아 신혼의 설렘을 느끼며 준비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부부유대감 증진 프로그램 리마인드웨딩 ‘황혼의 프로포즈‘를 진행했다. ‘황혼의 프로포즈’는 깊은 사랑과 헌신으로 평생을 동행해 온 어르신들을 통해 결혼의 의미,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어르신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는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부와 부부유대감 증진에 관심이 있는 부부 등 총 6쌍의 부부가 참여했으며 사전 부부유대감 증진 프로그램(부부소통법)을 통해 부부간 친밀감을 높이고 부부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이란 복지관 미션에 맞춰 루비나엘웨딩과 용인시미디어센터 공유스튜디오가 각각 드레스와 턱시도, 스튜디오 촬영을 후원해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하며 신혼의 설렘을 느끼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복지관 후원위원회, (주)루트, 헤렌퍼니처 가구, 다원ENG, 관악구복지후원회, 메이메르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업이 후원으로 함께했다. 지난 15일 6쌍의 부부는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율동을 통해 안쓰던 근육을 풀어주니 개운하고 많은 관중이 연주자들에 호응하니 연주자들도 함께 흥겨운 효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인 바람골에서 ‘바람골 카페 孝(효) 콘서트’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 자연 바람과 함께 가장 시원한 공간으로 손꼽히는 바람골에서 어르신들의 문화공연과 휴식 공간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지난 4일부터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점심시간(12:10~13:00)을 활용해 올해 여름&가을시즌 콘서트 제공을 시작, 매회 300여 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춤추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어르신 가수가 노래 공연을 진행하고 복지관 소속 어르신 공연팀이 직접 색소폰 및 각종 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펼치며 만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다함께 즐기는 콘서트라서 더 신나고 재밌는 것 같다. 시원한 곳에서 휴식도 즐기고 공연을 함께 즐기니 무더위가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태
최요한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장과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지난 10일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센터장 최요한)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요한 센터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베푸는 우리은행 삼성반도체금융센터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북콘서트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치기어린 밝은 미소로 재밌었다는 표현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책과 음악을 연계한 참여 형식의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배우고 독서 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 3일과 4일 청덕중학교 168명 학생과 흥덕중학교 110명 학생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 앙상BOO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내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북콘서트는 선정 도서 5권에 대한 북 뮤지션의 책노래, 역할 낭독극,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인문학 스피드퀴즈, 가수 공연 등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농업인들이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교육을 마치고 개운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농작업 환경에서 악화할 수 있는 허리, 무릎 등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체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교육은 김혜진 용인대 특임교수가 처인화훼작목반원, 남사다육작목반원, 이동·남사 생활개선회원 등 총 74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남사 농협에서 월‧수‧목요일 2시간씩 짐볼, 폼롤러, 고리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해 신체 균형을 바로잡고 근육 강화법과 스트레칭 등을 지도한다. 이와 함께 센터는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 대상인 처인화훼·남사다육작목반에 개인보호구와 농작업 안전 장비 등을 보급해 농작업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