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로타리클럽 신상현 회장이 처인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신상현)은 추석을 앞두고 용인시를 방문, 처인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소중한 기부로 산삼스틱 100박스(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상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의미를 잘 간직하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기업과 단체들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용인로타리클럽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품은 용인시 복지정책과에 수요조사를 요청해서 처인구 12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준비했다.
지난 9일에는 장애인에도 관심을 갖고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해 추석 선물로 회원인 배일국 뜰안애 대표가 후원한 양념육 150인분(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편, 용인로타리클럽은 지난 1978년 창립 이래 46년 동안 국내외 지역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