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얼마 전 용인시민이 된 유림동 주민입니다. 고림지구와 진덕‧보평지구 주변은 학교들도 많고 세대수 많은 아파트들도 많은데, 대중 교통은 형편없습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그 버스를 타러 이동하는 일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유림동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용인시장이나 터미널로 가거나, 고직역을 오가는 버스편도 거의 없습니다.
늦은 시간에 고진역 내려서 어두운 거리를 20분 가까이 걸어야 합니다. 버스 배차 시간이 30분 이상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많습니다.
인근에 택시가 대기하는 승‧하차장이 없어 택시를 타기도 어렵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자차를 이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해 주시길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