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청년 사업가 모임 ‘너나들이’의 박창현 회장(좌에서 다섯번째)을 비롯한 회원들이 양지바른 정문앞에서 최상우 원장(좌에서 네번째)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용인신문 | 용인지역 청년사업가 모임인 너나들이(회장 박창현)는 지난 4일 처인구 양지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양지바른(원장 최상우)에 이용자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너나들이’는 지난 2월 지역사회 청년 사업가들의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모임의 뜻을 살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상생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일선선포크(조희태), BHC 서둔점(최성균), BHC 원삼점(박건우), 피자어셈블 기흥점(김명보), 로송, 옹심당경기광주본점, 아비꼬 용인역북점(박창현), 조은할부(이충환, 김성수) 등 7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창현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뜻을 전했다.
최상우 원장은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뜻깊은 동행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으로는 우리 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요긴하게 상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바른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생활, 교육, 사회심리, 의료재활 등 활동을 통해 맞춤형 장애인복지를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