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 인근지역의 재개발을 요청합니다.
전대리 지역은 인근에 국내 최대 놀이공원 테마파크인 에버랜드가 있어,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도로 등 도시 기반시설 인프라는 부족하고, 도심은 노후된 모습입니다.
전대리 지역 아파트 및 빌라들은 대부분 30년은 족히 넘은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빌라도 35년이 다 되어갑니다. 오래된 집이라 집 내부에 곰팡이와 방음이 안되고, 겨울철에는 금이 간 벽 사이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전대리 지역 개발에 대한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습니다. 하지만 군사시설 보호지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재개발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전대리 지역의 개발을 막고 있는 족쇄를 풀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