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훈 조합장(우에서 다섯번째)이 신봉2통 서봉경로당에서 유규목 회장(좌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한 회원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신문 |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지난해 보궐 선거로 취임한 안 조합장이 지난 6일 수지 지역 자연부락 경로당 10곳에 총 60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면서 따뜻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 경로당은 신봉 2통 서봉경로당(회장 유규목), 고기 1통 손기경로당(회장 이대철), 고기 2·3통 경로당(회장 이대산), 동천 본동 경로당(회장 박재천), 동천 2통 동막경로당(회장 이성근), 죽전 1동 경로당(회장 나용식), 죽전 2동 현암경로당(회장 김영숙), 풍덕천 1동 풍덕천경로당(회장 김윤배), 풍덕천 1동 토월경로당(회장 임익환), 풍덕천 2동 정평경로당(회장 임순복) 등 10곳이다.
이날 안철훈 조합장은 각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난방비를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을 수지농협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