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처인구 고림동에서 서울 양재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광역 콜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도 2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필수적인 교통수단입니다.
하지만 광역 콜버스는 시범사업으로, 오는 8월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렇다 보니 그동안 광역 콜버스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중교통으로는 긴 이동 시간과 잦은 환승으로 인해 출퇴근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의 불안과 불편 해소를 위해 시범사업이 종료되더라도 사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및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가능하다면 정규 노선으로 지정해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광역콜버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