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이동국·최진철·황보관 전 축구 국가대표 등 축구 전문가와 체육·경제·문화계 인사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준비위원 30명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 및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 고문 14명 등 118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앞으로 정기회의 등을 열며 시민프로축구단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 등 창단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이동국·최진철·황보관 전 축구 국가대표 등 축구 전문가와 체육·경제·문화계 인사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준비위원 30명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 및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 고문 14명 등 118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앞으로 정기회의 등을 열며 시민프로축구단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 등 창단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웅 선수가 직접 나서 후배들에게 야구를 지도하는 모습(사진 제공-광탄중학교) 이천웅 선수가 경기 파주시 광탄중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격려했다(사진 제공-광탄중학교) 용인신문 | 이천웅 전 LG 트윈스 출신 야구선수 선수가 최근 파주시 광탄중학교 야구부를 방문해 후배 선수들을 응원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간단한 지도까지 더해 후배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 선수는 이날 마실거리와 간식 등을 손수 준비해 전달했으며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을 지도하며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광탄중학교 야구부는 이정구 감독의 지도로 기본기 중심 훈련과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야구부 훈련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조용히 야구 선배로서의 책임감과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다. 이 감독은 “이천웅 선수의 방문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라며 “오늘 귀한 발걸음이 선수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 기흥농협(조합장 한규혁)은 경북 청송군의 산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도농상생 기금 2000만 원을 청송농협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한 청송군 지역 농업인의 복구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흥농협과 청송농협은 지난 1992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농산물인 사과 등을 교류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규혁 조합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농 간 상생을 위한 협력과 국가적 재해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 우제창 전 국회의원이 처인구 유림동의 한 조합아파트 사업과 연관된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비리에 연루돼 구속됐다. 우 전 의원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오후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우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앞서 300억 원 규모의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방음벽 공사를 진행해 온 A 업체 대표는 우 전 의원이 금품을 받고 공사 중간에 계약이 넘어가도록 알선한 의혹이 있다며 우 전 의원을 검찰에 고소했다. A업체 대표는 우 전 의원이 공사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는 국회의원과 도로공사 측에 영업이 필요하다며 23억 원을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우 전 의원에게 3억 원 가량의 금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사건 피의자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우 전 의원은 17대 열린우리당, 18대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해 4·10총선에서는 용인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용인신문 |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중장)을 마지막으로 34년간의 군 생활을 마친 이상철 전 장군을 다시 만났다. 그는 최근 비무장지대 유해 발굴의 생생한 기록과 군인으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에세이 화살머리고지 좌표인 『38 ̊17 ̍21.9 ̎』(DMZ에서 나는 인간에 대한 예의를 배웠다)를 펴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책에 담긴 의미와 군 생활에 대해 들어봤다. 현 방첩사령부 전신인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을 역임했던 그는 ‘12‧3 계엄사태’에 대해 남다른 입장을 피력했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 7일, 기흥구 동백동 그의 사무실 <한반도 위기관리 연구소>에서 진행됐고, 유튜브 ‘용인신문 용인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편집자 주> 대담 : 김종경 본지 발행인/대표 Q. 출간을 축하한다. 비무장지대 유해 발굴의 생생한 기록과 34년간 군 생활을 담은 이야기를 보고 감동 받았다. 책 제목을 『38 ̊17 ̍21.9 ̎』라고 했는데, 일반인이 보기엔 다소 어렵다. 특별히 이렇게 정한 이유와 좌표로서 의미가 있다면 설명해 달라. A. 6.25 전쟁 정전협정 이후 75년이 흘렀다. 전쟁을 겪은 세대는 얼마 남지 않았고, 많은 국민이
신동선 위원장 새로 디자인한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로고 새로 디자인한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로고와 의미 전통 지키되 변화에 열린 태도로 준비 최선 학생·청소년·주민이 함께하는 공간 만들터 1만원권 백중페이 제작 학생 1인에 1매 지원 사방치기·고무줄 등 전통놀이 체험존도 마련 용인신문 | 백암 백중놀이가 올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세대 간 화합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동선 위원장은 “전통을 지키되 변화에 열린 태도로 백암 백중놀이를 준비 중”이라며, 특히 학생과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위원장은 본인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 볼 때 백중은 ‘호미 씻는 날’, ‘장터 가는 날’ 등으로도 불리며 땀 흘린 한 해 농사의 수확을 앞두고, 수고한 농민들이 호미를 씻어 다음 농사를 준비하고 그들이 장터에 가서 먹고 즐기며 체력을 보충하는 날로 기억한다. 이런 전통이 가물가물한 지금, 아직 백중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참여를 유도해 그들이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알리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올해 백암 백중놀이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민속문화 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 우선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