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신문 |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이동국·최진철·황보관 전 축구 국가대표 등 축구 전문가와 체육·경제·문화계 인사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준비위원 30명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 및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 고문 14명 등 118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앞으로 정기회의 등을 열며 시민프로축구단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 등 창단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이동국·최진철·황보관 전 축구 국가대표 등 축구 전문가와 체육·경제·문화계 인사와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준비위원 30명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 및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 고문 14명 등 118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는 앞으로 정기회의 등을 열며 시민프로축구단 관련 시민 의견을 수렴 등 창단 준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신문 | 무대 위에서는 경쟁하지만, 무대 밖에서는 함께 밥을 먹고 밤늦도록 토론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 전국의 젊은 연극인들이 5박 6일 동안 한 도시에 머물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제가 용인에서 막을 올렸다. 용인문화재단은 10일부터 15일까지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 대학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체류 프로그램 'Stay&Play'를 운영한다. 전국 14개 대학에서 모인 학생들은 공연만 하고 떠나는 일반적인 연극제와 달리 용인에 함께 머물며 생활하고 창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대학연극제의 가장 큰 특징은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길드(Guild)'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같은 학교 학생끼리 움직이는 대신 서로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한 팀을 꾸려 닷새 동안 공동 창작 활동을 펼친다. 경쟁을 넘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발견하자는 취지다. 길드 활동에서는 예술협동조합 C.R.A와 놀 플러스 등 전문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창작 워크숍이 이어진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 연극인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살롱 드 연극'도 마련돼 공연예술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는 현장의 경
용인신문 |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학교에서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교실이지만, 가장 숨을 돌리고 싶은 곳은 나무 그늘이다. 용인시가 학교 안 자투리 공간을 숲으로 바꾸며 학생들에게 '쉬어가는 학교'를 선물했다. 용인시는 기흥구 신갈초등학교와 초당중학교에 총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조경사업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휴식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만든 것이 핵심이다. 신갈초등학교에서는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녹지 공간이 산책이 가능한 숲길로 탈바꿈했다. 서양측백 등 키 큰 교목 81그루를 비롯해 백철쭉 등 관목 665그루, 실유카 등 다양한 지피식물 5300여 본이 새롭게 뿌리를 내리면서 학교 안에 작은 숲이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나무 사이를 걸으며 바람을 느끼고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초당중학교에는 학생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거나 야외수업을 할 수 있는 녹색 광장이 들어섰다. 블루엔젤 등 교목과 남천 등 관목, 은사초를 비롯한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고, 앉음벽을 설치해 휴식 기능도 함께 갖췄다. 단순
용인신문 | 치매는 더 이상 한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가 되고 있다. 용인시가 의료기관을 넘어 복지관과 손을 맞잡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보정노인복지관과 치매극복선도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밀착형 치매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치매가 의심되는 어르신을 먼저 찾아가는 조기검진부터 예방교육, 인식 개선 활동까지 복지관을 거점으로 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치매는 증상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다. 이에 따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와 보정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예방 프로그램과 상담을 연계하는 등 일상 속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보정노인복지관은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역할도 맡게 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배회하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
용인신문 |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에게 여름은 더위보다 '반찬 걱정'이 먼저 찾아오는 계절이다. 김장김치가 바닥나고 장을 보러 나가기조차 쉽지 않은 시기, 냉장고 한편을 채워줄 김치 한 통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안부를 묻는 위로가 된다. 용인시가 지역 내 저소득층 400가구에 여름김치를 전달하며 무더위 속 이웃들의 식탁을 지켰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총 2000만 원 상당의 김치가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김치를 전하는 과정에서 대상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무더위 속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는 짧은 방문이지만 사람의 온기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 점이 함께 추진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다. 용인점과 동백·흥덕점·죽전·보라점·수지·TR구성 점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탰으며,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인 수지노인복지관이 대상자 발굴과 전달을 맡아 현장 지원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눈길을
용인신문 | 여름 휴가철이면 고속도로 휴게소는 잠시 쉬어가는 공간이자 갈증을 달래는 쉼터가 된다. 장시간 운전 끝에 마시는 물 한 잔이 반갑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만큼 '과연 안전할까' 하는 걱정을 하는 것도 사실이다. 용인시가 이런 불안을 덜기 위해 지역 내 고속도로 휴게소 수돗물을 직접 점검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먹는물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5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을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법적으로 의무화된 정기검사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체 안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점검 대상은 죽전휴게소와 용인휴게소 강릉·인천 방향, 기흥, 처인휴게소 등 지역 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곳이다. 시는 각 휴게소 수도시설에서 시료를 채취해 탁도와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pH), 철, 구리, 아연 등 먹는 물 수질기준에 포함된 주요 항목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수질 이상이나 위생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용객들이 휴게소에서 제공되는 수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