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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서정석 용인시장과 우제창 국회의원, 조성욱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곡파출소와 이동파출소는 그동안 치안센터로 운영하던 중 112신고출동시간 지연과 지역경찰제(지구대) 체제의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지역실정과 치안수요에 알맞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출소로 승격됐다.
또한 그동안 김량장동과 남동, 유방동, 마평동, 고림동, 운학동, 호동, 해곡동 등 동부지역의 치안을 담당했던 동부지구대는 중앙지구대로 편입됐다.
이날 포곡·이동 파출소의 개소로 용인경찰서는 중앙과 구갈, 수지, 양지 등 4개의 지구대와 고매, 모현, 남사, 구성, 상현, 포곡, 이동 등 7개의 파출소가 운영된다.
구본걸 서장은 “용인지역의 치안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치안자료를 분석하기 시작했다”며 “지역의 특수성과 치안여건을 감안해 평온하고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