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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연이은 절도행각으로 덜미

지난 20일 오후 7시경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서 절도행각을 벌이던 김 아무개(44·남) 씨와 손 아무개(44·남)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집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집에 들어가 수표와 현금 등 73만원을 훔친 뒤에 연이어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경보음이 울려 2차 절도행각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절도행각에 사용한 도구와 훔친 돈을 압수하고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