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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저무는 한 해를 선율에 싣고

용인문화원 합창단, 작은 음악회 개최

   
 
용인문화원합창단 단원들이 저물어 가는 한해를 마감하면서 지난 15일 ‘제 9회 작은 음악회’를 문화예술원에서 개최했다.

이명희 씨를 비롯한 16명의 아마추어 성악가들은 그간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을 무대위에서 펼쳐보였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서는 ‘성불사의 밤’을 비롯한 한국가곡은 물론, 성가, 이태리 가곡, 독일 가곡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이 연주됐다.

이날 연주회에는 홍재구 용인문화원장이 특별히 출연해 자신의 애창곡인 ‘희망의 나라로’와 ‘용인애향가’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연주는 문화원 합창단을 이끌고 있는 김정승 지휘자가 단원 한사람 한사람을 특별지도해 열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