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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학금을 받은 대상자는 용동중학교에 재학중인 강지혜 양과 안성여고 이주연 양 등 고등학생 2명, 고려대학교 송병근 외 대학생 이상 44명이다.
용인농협은 조합원 자녀 가운데 상위 30% 이내의 성적을 지닌 자와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예체능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위 30% 성적을 지닌 경우 1회에 한해 장학금이 지급되며 예체능계의 경우 수상경력이 있으면 3회까지 장학금이 지급된다. 생활보호대상자나 장애인의 경우 이를 입증할 서류를 제출하면 3회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배건선 조합장은 “농협은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사랑으로 자라온 토종 은행”이라며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