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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말리는 버스기사도 날벼락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경 시내버스에서 A(42·주부) 씨가 자신을 성추행 했다며 B(18·학생) 씨와 함께 이를 말리는 버스기사까지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를 지나는 K여객 버스안에서 술에 취한 A 씨가 B 군이 자신의 신체를 만졌다며 B군의 뺨과 정강이를 때리고 이를 말리려는 버스기사의 뺨까지 때리는 등 B군과 버스기사를 폭행했다.

경찰은 A씨와 B군에 대해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