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심고 사랑 심는 즐거운 식목일’이라는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과 서정석 용
인시장, 구본걸 용인경찰서장, 이동우 용인소방서장 등 행자부 직원 및 용인시청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명재 장관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엘리뇨 현상과 우리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심각한 황사를 통해 오늘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알수 있을 것” 이라며 “한 그루의 나무에도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고 즐거운 마음으로 심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은 잣나무 4년생 4000본을 2ha에 걸쳐 심었으며 이후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건강목과 장수목 두 그루를 기념식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