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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예총회장, 박수자씨 단독출마

2년 7개월 잔여임기 맡게 될 듯

   
 
용인예총 제4대 회장 선거에 용인예총 부회장을 역임했던 박수자(50)씨가 단독 출마했다.

용인예총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박수자씨가 단독 출마해 오는 21일 열리는 총회에서 후보자 박 씨에 대한 추대를 결정짓는다.

현재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강사로 재직하며 박수자 독서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씨는 출마소견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 예술인의 지위 향상 및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성을 강화해 예총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축제 개발과 기획공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예총에서는 홍영기 회장의 중도사퇴로 남게 된 2년 7개월 여간의 잔여임기를 이변이 없는 한 박 씨가 맡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 1994년 월간 ‘순수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 2001년 용인문화원 부원장과 용인문인협회 3,4대 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3년 용인시문화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