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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 제4대 회장 박수자씨 추대

홍영기 전회장 잔여임기 2년 7개월 맡아

   
 
용인예총의 제 4대 회장에 예총 부회장과 문인협회 지부장을 역임했던 박수자씨가 추대됐다.

지난 21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차임시총회에서는 이보영 예총선거관리위원장의 주관으로 단독출마한 박수자씨의 회장 추대에 대해 논의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찬반투표와 추대형식에 대한 대의원들의 의견을 취합, 대다수의 찬성으로 추대로 결정지었다.

그러나 일부 대의원들은 ‘예총 회칙의 추대에 대한 규정’과 ‘찬반투표를 통한 후유증 최소화’ 등을 이유로 찬반투표를 요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82명중 61명이 참석했으며 13명이 위임, 8명이 불참했다.

홍영기 전 예총회장의 잔여임기인 2년 7개월간 용인예총을 이끌게 된 박수자 회장은 “예총회장의 자리가 이렇게 큰 것인지 이번 선거를 통해 알게됐다”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임기동안 예총 경영의 투명화와 소속단체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