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수지신협과 공동주최한 ‘제2회 용인사랑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7일 수지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김학규 수지신용협동조합 이사장과 본지 박숙현 대표, 이종성 용인교육청 학무국장이 참석한 시상식에는 이현초등학교 2학년 임준형군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학부모, 교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왕산초등학교 이의선양 등 최우수 수상자에게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좌항초교 방승민군 등 우수 6명에게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갈곡초교 황재원 등 장려 9명에게 상장과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역북초교 김차희를 비롯한 가작 18명에게 상장과 앨범을 선물했다.
수지신협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총 34개 초교가 제출한 449편의 작품 중 최우수 3편, 우수 6편, 장려 9편, 가작 18편을 선정했다.
한편 용인신문사는 ‘제 3회 용인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용인 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올해안에 개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