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풍경의 아름다움이나 농촌생활의 즐거움, 주말농장 등 농사체험, 우리 농산물 애용 등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번 어린이 그림·글잔치에는 우제창 국회의원과 이상철 용인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및 지역 기관장 등 20여명과 용인 지역 내 어린이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농협 용인시지부를 비롯한 10개 단위농협이 모두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도시락 및 음료를 제공하고 페이스 페인팅 및 레크레이션을 마련,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그림·글짓기 대회는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그림 동시 산문별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특상은 각 1명씩 총 3명을 선정하며 대상도 각 1명씩 총 3명, 금상은 그림 10명, 동시와 산문 각 4명씩 총 18명, 은상은 그림 20명, 동시와 산문 각 8명씩 총 36명, 동상은 그림 70명 동시와 산문 각 50명씩 총 170명, 장려상은 그림 150명 동시 산문 각 90명씩 총 330명을 시상한다.
농협은 수상작 가운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그림 32점, 동시 6점, 산문 6점을 전시하며 특상 대상 학생에게는 고학년의 경우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