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의 작가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각자 일주일씩 자신의 초대전 형식으로 작품을 전시한다.
5월 10일부터 16일까지는 이경성 화백이 ‘바닥에 새긴 사랑전’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가지며 17일부터 23일까지는 변해익 화백의 ‘나무의 흔적전’, 24일부터 30일까지는 정덕문 화백의 ‘따뜻한 벽전’이 열린다.
장욱진 미술문화재단 관계자는 “근·현대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화가 장욱진이 만년을 보낸 고택에서 현재 미술문화를 빛내고 있는 작가 세분을 모시고 전시회를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번 전시회는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한 만큼 주변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문의 031-283-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