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개발의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황영란 회장이 기흥 힉스 앞에서 2차 지산의 성공적인 개발을 다짐하고 있다. 흥덕U타워·힉스유타워 프로젝트 첨단 미래형 중심업무지구화 주역 남성 중심적 현장서 우먼파워 입증 ‘복잡한 행정’ 사업 차질 개선해야 용인신문 | 용인시의 랜드마크 건축물들을 탄생시킨 주역, 준건축사사무소(주) 대표건축사이자 (주)금당테크놀로지 황영란 회장을 만나 건축가로서의 삶과 비전을 들어보았다. 그녀는 흥덕 IT밸리, 분당수지유타워 등 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간의 성과와 미래 발전을 위한 제언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힉스 1차 힉스 2차 용인복합용지-조감도 #대형 지식산업센터 프로젝트 ‘성공 신화’ 황영란 대표는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대형 지식산업센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건축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흥덕U타워, 분당수지유타워, 힉스유타워 등 규모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용인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첨단기술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중심업무지구로 변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용인시에 건축적 감각 뿐 아니라 사업가 기질을 갖춘 여성 사업자가
지역 대표 문화재는 항몽성지 처인성 몽골과의 전쟁서 승리한 역사적 가치 호국의 장소 걸맞는 성역화 작업 절실 반야선원, 국가산단 부지 수용 가능성 이전한다면 호국도량으로 재탄생 염원 용인신문 | 용인의 반야선원 주지인 자광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이다. 한국 선불교의 살아있는 큰 스승으로 지난해(불기 2567년) 원로의장에 취임하면서 정치권을 향해 “(죽은 뒤) 화장하면 한 줌 재밖에 안 남는데 뭘 그리 가지려고 싸움만 하는지 애처롭다”고 말해 언론에 화제가 된바 있다. 최근엔 22대 국회의원 불자들의 모임인 ‘정각회’ 창립총회에서 “갈등, 인간의 갈등이 있을 수가 있죠. 그러나 가슴에 못을 박는 갈등은 일으키지 마세요.”라고 법문을 했다. 정각회는 국민의힘 소속 6선인 주호영 부의장 등 기존 회원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국 조국신당 대표까지 합류, 지난 21대 37명보다 17명이 늘어나 역대 최다다. 이번 자광 스님과의 차담 인터뷰는 여야 대립 구도가 심각한 정치권에 쓴소리를 마다치 않는 큰 스님을 통해 현 정국 과 지역 이슈에 대한 지혜를 듣고자 함이었다.<편집자 주> 지난 13일 오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시미리 반도체 국
용인신문 | 민선8기 이상일 집행부가 출범한 지 2년이 지났다. 4년 임기 중 반환점을 맞은 셈이다. 지난 2년 간 용인시는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신도시 지정,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이들 대형사업에 따른 후속 인프라 조성 등 남은 과제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달 27일 용인시장 집무실에서 이 시장을 만나 국가산단 및 교통 인프라 조성 현황 및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한다.(편집자주) Q) 민선8기 4년 임기의 반환점에 섰다. 소회는? = 기자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면서 선출직 공직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가 ‘민생’이다. 대부분 이 ‘민생’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지난 2년간 시장으로 일 해 보니, 진짜 민생을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지역구 국회의원들도 입법 활동과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민생을 실천하긴 하지만, 지자체장 만큼 체감하지는 못한다. 지자체장에게 ‘민생’이란 관념적 가치가 아닌 체감적 현실이다. 2년 간 생애 처음으로 3번씩이나 링거를 맞는 등 몸은 힘들었지만, ‘민생’의 현장에서 행복과 보람을
주영종 회장 ‘올인원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 출시 눈앞… 벌써부터 이목집중 사용한 걸레 스스로 깨끗이 빨고 재장착 후 깔끔하게 청소 ‘척척’ 반려동물 인구 1600만 명 시대 발맞춰 ‘인펫바이오’ 야심찬 설립 건강한 먹거리 직접 만들어 줄 수 있는 자연식 ‘펫밥조리기’ 개발 용인신문 | 기존 로봇청소기에 인공지능을 더욱 강화시켜 청소기 첨단 시대를 열고 있는 주영종 에이스전자 회장. 국내외 청소기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에이스전자는 청소기 시장의 최첨단화 실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곧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인 ‘올인원 인공지능 로봇 청소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주 회장은 또 현재 가장 핫한 문화라고 할 수 있는 반려동물 펫 문화 개선을 위해 펫 먹이 기계를 만들고 있다. ‘에이스전자’에 이어 ‘인펫바이오’를 따로 설립하고 청소 문화와 펫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제품 개발에 올인해 ‘펫밥조리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주 회장을 만나 현재 진행 과정과 오늘이 있기까지의 지난 이야기를 들었다.<편집자주> “처음에는 작은 무역유통업을 하며 사업 아이템도 찾을 겸 좋은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그때 서울올림픽이 열렸으니까 1988년입니다. 이후 1994
유경자 미래교육복지연구소 이사장 유경자 이사장(좌)과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이 진료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지난해 직장에서의 매너와 언어를 주제로 2개월 교육을 마친 한 글로벌 교육생(우측)이 유 이사장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글로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교육 과목 중 이화여대를 탐방한 교육생들이 교내 찻집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해 글로벌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강사와 교육생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32년 동안 상명대학교 교수 재직 퇴직 하자마자 연구소 설립 열정 결혼이주 여성들의 대모로 활약 글로벌 여성에 매너·언어 교육 이국서 온 며느리들에 자신감 자녀 대상들 리더십 프로그램 용인신문 | “32년 동안 상명대학교와 함께한 외길 교육역량을 고향 땅 용인에서 사용한다면 귀한 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퇴직 전부터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늘 생각해 왔습니다. 아무래도 교직에 있었기에 이 분야를 통해 나머지 인생은 용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결국 직접 설립한 ‘미래교육복지연구소’에서 지역 발전은 물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게 교육으로 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