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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기흥~용인 간 민자도로 주민설명회

용인시는 ‘기흥~용인 간 민자도로’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서(초안)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21일 오후 2시 기흥구청에서 연다.

기흥~용인간 도로는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구 기흥IC 접속부에서 처인구 삼가동까지 국도 42호선 동백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왕복 4차선(길이 6.9Km) 도로로 건설된다.

민간제안사업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새로운 동·서축 연결로로 시의 택지개발계획과 수원 남·서부, 동탄신도시 등 택지개발계획에 따른 교통수요를 흡수,분산 처리한다.

기흥~용인간 도로는 지난해 자체 민간투자심의와 중앙민간투자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사전환경성 검토를 마친뒤 상반기에 제 3자 제안공고를 거쳐 올해말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기흥~용인간 민자도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한다.

한편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양지~포곡 민자도로에 대해 지난해 12월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양지~포곡 간 도로가 개통되면 양지에서 포곡까지 30분 이상 시간이 단축된다. 시는 분당과 서울로 이동하는 영동고속도로 차량들이 57번 국지도로 분산되면서 영동고속도로 혼잡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