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4 (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2.9℃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1.4℃
  • 광주 -3.0℃
  • 맑음부산 1.2℃
  • 흐림고창 -4.3℃
  • 제주 2.0℃
  • 맑음강화 -7.6℃
  • 맑음보은 -5.5℃
  • 맑음금산 -4.4℃
  • 구름많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9℃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환경/사회

성복지구 6개 단지 공사재개

제니스 등 2개 건설사 기반시설 분담금 아직 미납

   
 
지난 20일 기반시설 분담금을 납부하지 않아 용인시로부터 성복지구 아파트 8개 단지 5473가구에 대한 공사중지 명령을 받은 건설사 중 일부가 공사를 재개 했다.
시에 따르면 기반시설 분담금 미납부로 공사 중지 명령을 받은 일레븐 건설㈜과 디에스 삼호㈜는 지난 25일 각각 100억원과 15억6000만원을 납부해 공사재개를 명령했다.

이번에 해제된 단지는 일레븐건설㈜ 5개 단지, 디에스 삼호㈜ 1개 단지 등 6개 단지이다.

시는 분담금을 납부한 사업자로부터 확실한 기반시설 설치 계획서를 받고 이날 공사 중지 명령 해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자금난으로 공사를 멈췄던 주 간선도로인 3-20호에 대해 공사를 재개했다.

하지만 기반시설분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분할납부 계획서와 사업자가 직접 설치하는 기반시설 설치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제니스건설㈜의 2개 단지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을 해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