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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육군 BTL방식 1호 용인관사 준공

12월 5일부터 입주…민간자본 337억 투자

 

임대형민자(BTL) 방식으로 지어진 육군의 첫 번째 관사가 지난 27일 준공됐다. 국방부가 추진한 육군 용인관사 준공식은 김량장동 용인관사(한누리마을APT) 단지에서 열렸다.

12월 5일부터 입주 될 예정인 육군 용인관사는 총 337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자 됐으며 지난 2007년 7월 착공돼 27개월간의 공사 끝에 아파트 6동 258세대(28평형 112, 32평형 124, 38평형 22세대), 부속시설로 주차장(292대), 보육시설, 노인정, 어린이놀이터 등이 신축됐다.

관사는 민간의 창의와 효율을 활용하는 BTL사업의 장점이 부각된 우수한 설계와 시공으로 노후·협소하고 열악한 군인가족들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최대한 반영됐다. 또한, 인근의 부아산 중앙공원과 인접하고 역북초등학교 및 용신중학교가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비 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BTL 용인관사는 사업시행자가 20년간 관사를 유지관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