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연식에는 임명숙 구갈동장을 비롯해 하상은 성지고등학교 교장, 공무원, 구갈동 5개 단체장, 결연학생 21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꿈나무 학습 결연’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습 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기존 대학생 위주의 지도에서 벗어나 중고생으로부터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친밀감을 통한 유대 강화로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습결연팀들은 성지고등학교 학습실을 이용해 주1~2회씩 만나며 국·영·수 과목의 숙제, 문제풀이 등 학습지도와 각종 고민상담 등 정서적인 도움을 주고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