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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흥구 최초 배구클럽 탄생

아마추어 30여명 모여 구성동 배구클럽 창단

지난 5일 기흥구 청덕동 소재 청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구성동배구클럽(초대회장 박영복)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추성인 시의원과 이혁우 구성동장을 비롯한 구성동 7개단체장 및 용인시 7개 배구클럽 회장, 회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구성동배구클럽은 기흥구 최초의 배구클럽으로 30명의 남·여 순수 아마추어선수로 구성됐으며 전 국가대표와 삼성화재선수를 지낸 신정섭 선수가 감독을 맡았다.


이날 창단식은 기념식전에 구성동주민센터와 여자선수들이, 기념식후에 중앙동배구클럽과 남자선수들이 친선경기를 벌여 열기를 더했으며 참석자들을 위한 배구공, 기념품 등 전달도 참석자들의 호응 속에 이뤄졌다.


박영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배구를 통해 건강과 자존심을 지켜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간 단합으로 팀 발전을 이루자”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저변확대로 구성동은 물론 용인시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성동배구클럽은 앞으로 청덕초등학교 체육관을 이용하며 회원가입은 우용태(010-8753-1295) 총무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