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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용인백옥쌀 씨름단, 만만세!

용인백옥쌀씨름단, 대통령기 2연속 우승

용인백옥쌀씨름단이 제48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지난달 25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내리 네 판을 모두 따내 우승했다.

모든 대회의 단체전 출전 순서는 다양한 기술이 장기인 김택권이 1번, 뒤집기 기술에 능한 이재안이 2번 주자로 나선다.

25일 결승전에서도 1번 주자로 나선 김택권이 밀어치기 기술로 기선을 제압했다. 둘째 판에 나선 이재안은 들배지기로 승기를 잡아냈고 셋째 판에 등장한 정창진은 잡채기로 넷째 판은 김대욱이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마무리했다.

용인백옥쌀씨름단의 김택권은 태백장사, 정창진은 금강장사 출신이고 이재안은 2011년 제6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소장급 개인전서 정상에 오른 실력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