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용인중독예방포럼’이 출범했다. 용인중독예방포럼은 각종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막고 중독자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 용인중독예방포럼은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
출범식은 중독예방연예인홍보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 임원 소개, 격려사, 축사, 출범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중독예방포럼 김근기 상임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중독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태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세대들 또한 중독의 폐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인식하게 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계도하는 예방 활동과 중독자들의 자활을 지원하고자 용인중독예방포럼의 출범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