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도·농 '상생의 악수'…아름다운 동행의 시작

구성농협, 내동마을과 1사 1촌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6일 오전 ‘연꽃 향 피어나는 아름다운 농촌마을’인 원삼면 사암리 내동마을(이장 김동길)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결연패 전달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구성농협 임직원 20명과 원삼면장, 마을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 도·농 상생을 다짐했다.

구성농협은 내동마을 발전을 위해 마을발전 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 자매결연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운영,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농촌사랑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자연속의 풍요로운 농촌마을인 내동마을과 자매결연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구성농협 임직원은 우리 농산물을 지키고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내동마을 김동길 이장은 “도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깨끗한 마을환경 만들기와 농촌의 전통문화를 잘 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