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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4만7000여 주민 민생치안 전진기지

용인동부서 보라파출소 개소… 보라동·공세동·지곡동 담당

   
보라동과 공세동, 지곡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치안을 책임지기 위한 용인동부경찰서 보라파출소가 지난 21일 개소했다.

용인동부경찰서 보라파출소는 총 면적 601.2㎡, 면적 305.01㎡ 지상 2층 규모로 건축, 지역주민 약 4만7000여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지방경찰청 강성복 차장과 용인동부경찰서 정승호 서장, 이상일 국회의원과 김민기 국회의원, 경찰협력단체 및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보라동과 공세동, 지곡동은 상갈파출소와 고매파출소가 치안을 담당했지만, 최근 급격한 인구유입과 넓은 관할로 인해 보라동을 비롯한 지역주민들로부터 파출소 개소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민기 의원은 보라파출소 개소를 위해 사업비 14억4000여만원을 확보해 개소를 도왔다.

이날 개소한 보라파출소는 보라동과 공세동, 지곡동 일대의 치안을 담당하게 되며, 박창학 소장을 비롯해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된다.

정승호 서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경찰은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범죄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한편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용인동부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