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약 30여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달 어려운 이웃 2명을 선정해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아울러 용인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해왔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봉사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다리 아저씨 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약 63여명을 방문,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